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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민영화 적극 부인…"어떠한 검토도 없다" 2024-01-04 16:38:13
언론의 민영화 관련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한전은 4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한전은 민영화 관련 어떠한 검토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신년사에서 전 직원에게 강조한 것은 '공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주인의식'을 가져야 위기를 극복할...
최정우 회장 3월 물러난다…포스코, 차기 후보서 제외 2024-01-03 18:12:37
임기를 끝마친 첫 포스코 CEO가 된다. 2000년 민영화 이후 선임된 유상부 이구택 정준양 권오준 회장 등은 모두 중도 사퇴했다. 이제 경제계의 관심은 누가 차기 회장이 되느냐에 쏠려 있다. 경제계에선 포스코홀딩스 사내이사 3명(정기섭 사장, 유병옥·김지용 부사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 5명(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이시...
'4연임 도전' KT&G 백복인도 관심 2024-01-03 18:11:35
4연임에 도전한다. KT&G는 포스코, KT와 함께 민영화된 소유 분산 기업으로 꼽힌다. 백 사장을 포함해 역대 4명의 사장 모두 KT&G 출신이다. KT&G는 지난달 28일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공개했다. 담배 또는 소비재 기업 종사자나 기업 대표에 한해 외부 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백 사장을 포함해 고위경영자 육성...
주가 221% 뛰었다…英롤스로이스, 작년 유럽 증시 상승률 1위 2024-01-03 18:03:01
올랐다. 1987년 민영화 이후 36년 만의 최대 상승률로, 유럽 증시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스톡스유럽600지수 내에서 1위다. 미국 S&P500지수가 작년 한 해 24% 뛰는 동안 영국 FTSE100지수가 불과 3.8% 오른 것에 비하면 롤스로이스 수익률은 눈에 띄는 성적이다. 이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1위...
'포스코 진화' 성과 남기고 물러나는 최정우…차기 회장 윤곽은? 2024-01-03 17:12:11
때 취임했으며 2000년 포스코 민영화 후 최초로 정권 교체 후에도 온전히 임기를 마치는 회장이 된다는 것이 주된 근거였다. 재계 5위 포스코의 수장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시 경제사절단에 매번 빠지는 등 최 회장과 현 정부 간 불편한 기류가 있었던 점 역시 퇴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포스코홀딩스 '내부 회장 후보' 8명 선정…최정우 제외(종합) 2024-01-03 12:47:08
민영화 후 최초로 정권 교체 후에도 온전히 임기를 마치는 첫 기록을 세우는 상황에서 새 인물이 포스코그룹의 지휘봉을 넘겨받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그간 적지 않았다. 최 회장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배제됐다는 소식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사실상 최...
"주가 220% 올랐다"…유럽서 '1위' 최고 성적표 낸 '이 기업' 2024-01-03 09:04:12
한 해 동안 롤스로이스 주가는 221.57% 올랐다. 1987년 민영화 이후 36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유럽 증시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스톡스유럽600지수 내에서도 1위를 달렸다. 미국 S&P500지수가 24% 뛰는 동안 영국 FTSE100지수가 불과 3.8%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밀어내고...
3연임 도전 말 아끼는 최정우 포스코회장, '5천자 새해 각오' 2024-01-02 15:39:46
2000년 포스코 민영화 후 최초로 정권 교체 후에도 온전히 임기를 마치는 첫 기록을 세우는 상황에서 새 인물이 포스코그룹의 지휘봉을 넘겨받지 않겠느냐는 시각과 맞물린 것이다. 다만 현직 회장의 연임 의사와 관계 없이 차기 리더십을 선출하는 새 회장 인선 방안이 확정된 이후 최 회장은 재연임에 도전할 것인지,...
'부켈레와 밀레이'…온건좌파 득세 중남미서 우파 아성될까 2024-01-01 07:11:07
우려를 앞세우며 보조금 삭감, 국영기업 민영화, 거리 시위 제한 등 정치·경제·사회 각 부문에서 일거에 대격변을 추진 중이다. 물가 급등과 불확실성 증대, 여론 수렴 없는 수많은 규정 변경 시도에 대한 거부감으로 집권 초반 지지율이 떨어져 있지만, 현지에선 그의 핵심 지지층이 쉽게 와해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3연임 기로 선 포스코 최정우…'KT 데자뷔'에 버틸까 꺾일까 2023-12-31 07:00:01
과거 정부 투자 기업이나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되면서 소유가 분산된 기업들로, KT, 포스코홀딩스, 각종 금융지주회사 등이 해당한다. 이들 기업은 최고경영자(CEO)가 광범위한 지배권을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부적절한 장기 연임이 이뤄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김 이사장은 이를 지적한 것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