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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수경 "'결사곡'서 변신? 윤여정처럼 오래 연기할래" 2021-03-17 10:35:51
영감과 자극을 받는다. 저는 이창동 감독님 '밀양' 보면서 전도연 씨 연기를 보면서 감명받았다. 여주인공이 겪는 엄청난 슬픔을 보면서 저도 그런 감정을 보여주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기회를 만나는 건 힘든 일이다. '결사곡'은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작품을 통해...
"여기서 1년 살아보면 가덕신공항 짓자고 못할 것" [장규호의 현장] 2021-03-16 17:49:32
사람은 여기 와서 1년 살아보고 그런 소리 하라”고 했다. 세계 유수 공항 중 바다를 매립한 해상공항이 많긴 하다. 그럼에도 가덕도 일대는 ‘부산 점토’란 학술용어, 쉽게 말해 ‘뻘’이라 볼 수 있는 바닷속 연약지반이 20~40m로 두터워 침하 가능성이 높다. 부산시 예상으로도 향후 50년간 35㎝ 침하가 불가피하다....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경찰이 되었습니다" 2021-02-15 22:31:20
밀양 성폭행범 동조자도 경찰이 돼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한계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최근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 대해 ‘국가대표 무기한 박탈’이라는 철퇴를 내렸다. 배구협회는 이날 “이재영-이다영의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징계...
백승진 월간부산 대표, 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평전 발간 2021-02-05 08:50:10
밀양서 태어난 박 회장은 1971년 정일산업(1980년 태광실업으로 사명 변경)을 창업한 이후 2019년 기준 매출 2조3864억원, 순이익 1765억원 규모로 사업을 키웠다. 맨손으로 일군 신화였다. 신발공장 기능공 출신이 블록 담장을 벽체 삼아 지은 공장의 제품은 1980년대 국내 신발 산업 변혁기를 맞아 불티나게 팔렸다. 이후...
'인간실격' 전도연X류준열, 클래스 다른 '믿보배'의 뜨거운 만남 2021-01-21 11:21:00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가 밀도 높게 그려진다. 인간 실격’은...
“이 조합 실화?” ‘인간실격’, 클래스 다른 ‘믿보배’ 전도연X류준열의 뜨거운 만남 2021-01-21 09:10:06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가 밀도 높게 그려진다. ‘...
김동연 "생각 없다"는데…러브콜 끊이지 않는 이유 [홍영식의 정치판] 2021-01-17 11:34:17
사람이 후보로 나설지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다. 김 위원장은 또 “당 밖에 꿈틀꿈틀 거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 것은 김 전 부총리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 부총리는 당시 경남 밀양 얼음골에서 농민들과 ‘유쾌한 반란’주제의 강연과 간담회를 하던 도중 기자와 통화를 갖고 “무슨...
野 "조국·추미애 이어 박범계까지…3연속 부적격 법무장관" 2021-01-05 10:53:23
문재인 대통령은 '데스노트'에 오를 사람만 법무부 장관에 올리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데스노트 오를 사람들만 법무 장관에"주호영 원내대표는 "박범계 후보자에 대한 각종 부적격 사유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숫자도 헤아리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언급했다. 박범계 후보자의 의원 시절 재산 축소 신...
"급여 줄기 전에 퇴직금 먼저"…주 52시간제 앞둔 中企 '패닉' 2020-12-27 14:29:09
클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경남 밀양의 금속열처리업체 박 모 사장은 “주·야간 교대로 주 72시간 근무하던 게 주 48시간으로 바뀌면서 직원들의 월급이 반 토막 났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은 퇴직금 중간정산을 안 해주면 퇴사해서라도 받아가겠다고 으름장을 놨다”며 “일할 사람을 새로 구하기가...
화재 속 환자 대피시키다 사망한 간호사 등 의사자 인정 2020-12-04 22:39:07
1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 사고 당시 환자들을 대피시키다가 끝내 숨을 거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4일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2020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고(故) 김점자 씨, 고 김라희 씨, 고 박종엽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김종남 씨와 김영진 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