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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의혹' 김혜경, 오늘 첫 재판…신변보호 요청 2024-02-26 08:23:08
모임을 주재하면서 밥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라고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에게 지시한 혐의다. 검찰은 2022년 9월 김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배씨를 먼저 재판에 넘기고 김씨에 대한 결론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범이 기소돼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 다른...
'선거법 위반' 김혜경, 내일 첫 재판 앞두고 신변보호 요청 2024-02-25 18:29:02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당 관련 인사 3명 및 자신의 운전기사·변호사 등에게 도합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김씨의 수행비서인 배씨는 지난 14일 항소심에서 식사 모임에서 밥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해 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당근'보다 이용자 많아…네이버 밴드, 장수 인기앱 등극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2-24 09:00:03
36.5% 늘었다. 네이버 밴드는 2014년엔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밴드는 전 세계 178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일본 내 MAU 역시 10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성장 핵심 요인은 학교·방과 후 활동 공략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일본은 스포츠, 치어리딩 등 중·고등학교 방과...
바이든 '제재폭탄'으로 트럼프와 차별화…러 숨통 조일지 미지수 2024-02-24 01:26:18
전반 걸쳐 압박 테러지원국 지정 등 최고 강도 카드는 보류…러와 극한대립 피해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대러시아 신규 제재는 하루 뒤인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2주년을 맞아 러시아에 대항하고, 우크라이나를 돕는 미국의 정책과 그 이행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 것으...
우크라 전쟁 2주년 맞아 나온 美 신규 제재에 韓기업 1곳 포함 2024-02-24 00:10:30
한국에 등록된 법인이지만, 파키스탄인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무부는 이들 기업이 “미국의 국가 안보 또는 외교 정책적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와 재무부는 이날 500개가 넘는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신규 제재를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법카 유용' 5급 비서 상고 포기…김혜경도 유죄 받을까 2024-02-22 13:53:53
경기도 법인 카드로 결제해 경기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김씨 등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식당과 카페, 과일가게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경찰 수사를 통해 파악된 법인카드 유용액은 150여건,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한동훈 나오면 땡큐"라더니…이재명에 닥친 악재 10가지 2024-02-21 21:01:01
있으나, '김혜경 리스크'의 본질인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배후로 이 대표가 지목되면서 평판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관련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명현씨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대표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의뢰했다. 그는 지난해 관련 내용을 공개...
금융위, '검사 방해' 임승보 대부협회장에 문책경고 2024-02-21 17:53:52
과정에서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 자료 제출을 거부한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사진)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부업·대부중개업협회에 기관경고를, 임승보 회장에 대해서는 문책경고, 관련 보조자에 대해 주의적 경고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협회는 지난 2022년...
금융위, '검사 방해' 대부협회에 기관경고…협회장엔 문책경고 2024-02-21 15:34:07
검사를 진행하면서 법인카드 사용내역, 이사회 회의록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대부협회는 법적인 제출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1년 넘게 자료 제출을 거부해 검사를 방해했다. 아울러 대부협회는 업무에 관한 규정을 변경하면서 이를 당국에 보고하지 않았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판결 불복…항소장 제출 2024-02-19 16:35:25
약 21억원이다. 재판부는 박씨가 법인 카드를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사용한 점, 회사 자금으로 개인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급한 점, 회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허위 직원을 등재해 급여를 지급하고 이를 돌려받아 사용한 점 등이 유죄로 인정됐다. 한편 박수홍 측 역시 1심 선고 직후 검찰에 강력한 항소 의지를 전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