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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2024-05-15 19:19:03
상속분이다. 자녀와 배우자의 경우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보장받는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이에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하기도 했다. 가족과 의절한 조...
'아기 기후 소송' 대표하는 초등생, 직접 법정 나선다 2024-05-15 19:01:54
초등학생이 법정에 직접 출석해 발언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 6학년 한제아 양(12)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기후위기 헌법소원 2차 공개 변론에서 청구인 대표로 나선다. 이번 소송은 한양을 비롯해 5세 이하 영유아 40명 등 어린이 62명이 참여해 ‘아기 기후 소송’으로...
故 조석래 회장, "우애 지켜달라" 유언장에 남겨 2024-05-15 18:27:25
벌이고 집안을 떠난 차남에게도 유류분(법정 상속인의 최소 상속분) 이상의 재산을 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형제간 법정다툼이 끝날지 주목된다. 15일 법률신문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서 조 명예회장은 세...
[윤성민 칼럼] 역사상 일 덜하고 번영한 조직은 없었다 2024-05-15 17:58:43
2000년 기존 39시간제에서 임금 감소 없이 세계 최저 법정 근로시간인 주 35시간제를 입법화한 나라다. 주당 최대 4시간까지 초과 근무가 가능하지만 이를 보상 휴가로 활용해 1년에 두 달가량을 유급 휴가로 쓰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 명분으로 내건 일자리 창출은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연간 200억유로(약 29조5000억원)...
'금싸라기 땅' 8년간 외면받은 이유가…182억에 겨우 팔렸다 2024-05-15 17:30:55
한때 골프연습장 건립이 추진된 수도권 금싸라기 땅이지만 법정 공방과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매각이 지연됐다는 분석이다. 15일 경·공매 데이터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운중동 530의 3 일대 3만4505㎡는 지난달 15일 감정가(128억여원)의 141%인 182억원에 매각됐다. 한 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90억원대였다. 이...
도서관 사서, 책 빌리러 온 노인들 돈 가로채 2024-05-15 15:49:35
법정에서 뒤늦게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대부분 비대면 금융거래를 잘 알지 못하는 고령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금액 규모가 1억8천만원을 넘는데도 전혀 피해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며 실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신뢰를 이용해 장기간 차용금...
"아무것도 몰랐다"…파타야 살인 피의자, 울먹이며 혐의 부인 2024-05-15 14:48:07
울먹였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같은 답변만 하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방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A씨는 사선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태국 파타야를 방문한 한국인 남성 B씨(30대)를 살해하고 시신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
트럼프 충성 경연 된 재판정…부통령 후보군 총출동해 눈도장 2024-05-15 12:52:03
법정을 찾아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이번 재판은 '엉터리 기소'라고 비판했다. 그는 법원 밖에 모인 기자들 앞에서 즉석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이 재판이 전적으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담당 판사인 후안 머천 판사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비난도 쏟아냈다. 밴스 의원은 이날 법정 안에서도 재판 도중...
10대 소녀 가스라이팅…성범죄 저지른 20대 여성 2024-05-15 10:55:58
흉기로 B양을 위협하거나 성폭행도 했지만,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B양의 진술과 증거 등을 토대로 공소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점을 악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범행 양태를 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상당한 정...
"뜨겁다고 하지 않겠다"…CPI 앞두고 사상 최고가 [글로벌마켓 A/S] 2024-05-15 08:00:58
맨해튼 형사 법정에 출석 중 기자들의 질문에 "오래 전에 그랬어야 한다"며 "중국이 지금 우리 점심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로즈 가든에서 열린 기자 회견 직후 "그(트럼프 전 대통령)가 오랫동안 먹이를 줬다"고 되받아쳤다. ● AI 비서 경쟁 불붙었다…구글 아스트라 등장 1960년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