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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액 25조…정부 "처벌 수위 높인다" 2023-05-26 18:12:52
내려졌다.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에 대한 법정형은 ‘3년 이상 유기징역’이지만 실제 법원 양형 기준은 ‘1년∼3년6개월’에 그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양형 기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또 우수 인력을 보호하고 기술 유출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인력 지정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업이 개...
8년간 국가핵심기술 47건 해외유출…산업부 "양형기준 높여야" 2023-05-26 15:20:02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에 대한 법정형은 '3년 이상 유기징역'이지만, 실제 법원의 기본 양형 기준은 '1년∼3년 6월'에 그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현재의 양형기준으로는 산업기술 유출 사건에서 범죄 억제 효과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고, 오히려 솜방망이 처벌의 빌미를...
중국 "손준호 수뢰혐의 형사 구류…영사편의 제공 예정"(종합) 2023-05-16 15:56:43
확인 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적용…수수액 따라 법정형 최고 무기징역 (베이징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안홍석 기자 = 중국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수뢰 혐의로 형사 구류돼 있다고 중국 정부가 확인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손준호에...
"얼마나 잔혹하길래" 동물학대로 징역 3년 최고형 첫 선고 2023-05-11 15:47:34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동물권단체 회원 10여명과 함께 재판을 방청한 김영환 케어 대표는 "동물 학대의 법정 최고형은 징역 3년으로, 학대의 심각성에 비해 그 수위가 낮다"며 "오늘 최고형 선고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선고 사례가 늘어나야 법정형도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은행강도살인 "총 쏜 건 누구?" 2심서도 '부인' 2023-05-10 16:50:56
냈다. 재판부는 "강도살인의 법정형이 사형이나 무기징역인데, 원심에서는 이정학에 대해 유기징역인 징역 20년을 선고했다"면서 "정상 참작으로 최종 선고형이 결정된 것으로 보이나 유기징역형은 잘못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쌍방이 양형에 대한 의견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병역을 마치지 않아...
범죄단체죄 적용된 '건축왕' 일당 18명…전세사기로는 처음 [종합] 2023-05-10 09:41:22
이번이 처음이다. 사기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다. 그러나 2건 이상의 사기를 저지를 경우, '경합범 가중' 규정에 따라 법정 최고형에서 최대 2분의 1까지 형을 더할 수 있다. A씨의 현재 사기 건수는 533건으로 2건 이상이다. 따라서 사기죄의 법정 최고형에 절반인 징역 5년을 더하면 최대 징역 15년까지...
美 "담배업체 BAT, 대북제재 위반 8천400여억원 이상 벌금 부과"(종합2보) 2023-04-26 06:59:51
최대 30년의 법정형에 처해진다. BAT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과 관련된 과거 사업 활동에 대한 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법무부 및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과 합의에 도달했다"며 "미 당국에 지불해야 하는 총금액은 6억3천524만1천338달러에 이자를 더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BAT는...
380억 전세사기 '인천 건축왕' 일당…'징역 15년'이 최대? 2023-04-25 14:16:33
최근 추가 수사로 혐의 액수가 3배가량 늘었다. 사기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다. 하지만 2건 이상의 사기를 저질렀다면 '경합범 가중' 규정에 따라 법정 최고형을 기준으로 최대 2분의 1까지 형을 더할 수 있다. A씨의 사기 혐의 건수는 481건으로 2건 이상이기 때문에 사기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10년에 그...
"숙취해소제야"…여친 수면제 먹여 '초대남'과 성폭행한 20대 2023-04-17 20:45:35
저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수면제로 피해자의 정신을 잃게 한 것이 상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들에게 특수강간이 아닌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특별법상 특수강간죄의 법정 최저형은 징역 7년 이상이지만, 강간상해죄는 징역 10년 이상으로 법정형이 더 무겁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1200만원 벌금' 음주운전 판결…대법 "200만원 깎아라" 2023-04-11 15:46:46
운전자에게 법정형보다 높은 형을 선고한 하급법원의 판결을 대법원이 바로잡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10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를 통해 이번 선고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