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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배 폭등 파크시스템스…"단타 말고 자녀에게 물려주세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5-06 07:00:05
배당수익률은 1%가 안 되지만 성장주임을 감안해야 한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 700억원, 부동산 자산은 150억원이다. 부채비율은 40.55%에 그칠 정도로 재무 상태가 우량하다. 총 주식 수는 697만3359주로 최대주주는 박상일 대표(지분 32.39%) 외 8인이 지분 32.85%를 갖고 있다. 자사주 0.65%, 외국인 지분율은...
"3년 뒤가 두렵네요" 서민들 날벼락…'경고음' 쏟아졌다 2024-04-30 17:27:29
분양은 같은 기간 9582가구에서 9933가구로 3.7% 증가하며 1만 가구 재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503가구→490가구)과 수도권(2285가구→2261가구)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된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10년 만에 재도입하기로 한 기업구조조정(CR)리츠에 기대를 걸고 있다. CR리츠는 투자금을 모아 비수도권 미분양...
35억 '반포자이', 8억이던 시절도 있었다 [더 머니이스트-송승현의 부동산 플러스] 2024-04-30 07:00:14
미분양단지였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2013년 6개 업체 동시분양의 경쟁률은 0.37대 1을 기록했지만, 현재 동탄2신도시는 경기 남부의 대표하는 주거지가 됐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는 자산이 저평가될 수 있습니다. 저평가된 부동산을 발견해 매수한다면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공적인 투자...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고엽제 전우회를 동원한 분양사기 사건을 주도한 시행사 대표가 수감 중 150억대 범죄수익을 빼돌려 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 부장검사)는 29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위계 공무집행방해, 무고교사 등 혐의로 시행사 대표 함모(65)씨 등 5명과 법인 5곳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업소, 왜 월세 비싼 '1층'에 있을까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25 12:10:02
경우에는 다시 2층의 60~80% 수준에서 분양가가 결정됩니다. 최상층을 제외하고 5층 이상부터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비슷하다고 판단해 유사한 금액으로 책정이 되곤 합니다. 분양가는 자연스럽게 매매가격 판단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도 '부동산은 1층에 있어야 한다'는...
청라·김포 대형상가도 80% 공실…한집 건너 한집 경매 속출 2024-04-24 18:31:46
미분양이 나온다. 상가 분양가를 절반으로 낮춰도 분양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현장의 설명이다. 경기 광주에서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인 시행사 관계자는 “시장이 좋을 땐 3.3㎡당 5000만원에 분양해도 계약이 수월하게 이뤄졌는데 요즘은 3000만원으로 낮춰도 초기 계약률이 10% 미만”이라며 “고금리 여파로 상가는...
용도변경까지 '가시밭길'…레지던스 소유주 '발 동동' 2024-04-24 17:25:09
임대수익 지급 관련 다툼이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레지던스 논란은 최근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한 레지던스 분양계약자들은 지난 19일 시공사와 시행사, 분양대행사를 대상으로 사기분양 계약의 취소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주거상품이라고 안내받았지만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신반포22차 공사비 1300만원 '역대 최고' 2024-04-21 18:50:17
공사비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익을 내지 못할 처지에 놓인 시공사가 재건축 사업에서 발을 빼자 자발적으로 공사비를 올리는 조합도 늘어나고 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공사비를 3.3㎡당 1300만원으로 올리는 계약을 체결했다. 역...
무너지는 건설·부동산업 차주들에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2024-04-17 06:15:01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 공사비 상승 등의 비용 부담 증대로 건설업 및 부동산업의 재무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 │ 5대 은행 무수익여신 현황 │ │ (단위:억원,%) │...
"부동산PF 불공정 약정, 위기의 원인…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2024-04-09 06:05:00
허용하지 않는다. 저조한 분양률 때문에 시행사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건설사는 자기 자금을 투입해 정해진 기간 내 준공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하루라도 준공기간이 경과할 경우 시행사와 함께 PF 채무를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건산연은 지적했다. 이 같은 불공정 약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