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2023-11-29 18:03:23
지난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불법 증축물을 세워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를 받는 서울 해밀톤호텔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첫 번째 재판 결과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정금영)은 29일 건축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모씨(76)에게 벌금...
'이태원 참사' 해밀톤호텔 대표, '불법 증축' 벌금형 2023-11-29 17:44:56
증축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함께 기소된 주점 프로스트 대표 박모(43)씨에게는 벌금 100만원, 라운지바 브론즈 운영자 안모(40)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이씨는 이날 오전 법정에 출석하면서 참사 유가족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만 답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과...
이태원 골목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2023-11-29 10:40:21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점거해 교통에 지장을 준 혐의를 받는다. 다만 이씨는 일부 불법 증축물 설치로 인한 건축법 및 도로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철제 가벽에 대해선 건축법상 담장에 해당되지 않고 도로 침범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해당 철제 패널은 호텔에 대한...
홍대 클럽거리도 위험하다…좁은 골목에 불법증축 즐비 2023-10-26 18:22:04
폭 0.7m의 불법 증축물을 13m 길이로 설치해 폭 3.8m의 골목이 더 좁아 보였다. 서울 홍대 클럽거리 인근 한 술집은 불법으로 건물을 폭 0.6m, 길이 11m만큼 증축(6.4㎡)해 지난달 마포구에 적발됐다. 철제로 벽을 세우고 비닐로 덮은 불법 증축물에서 테이블 7개를 더 돌리려고 한 것이다. 건물 뒤편에도 18㎡ 규모로 불법...
[단독] 이태원 대신 몰릴텐데…홍대 좁은 골목에 '다닥다닥' 2023-10-26 10:08:42
중 6개를 증축으로 확보한 공간에 설치해 손님을 더 받고 있었다. 마포구가 해당 가게를 지난해 4월 불법 증축으로 인한 불법건축물(9㎡)로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지금까지도 증축물은 철거되지 않았다. ○마포구, 불법건축물 412건 신규 적발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주말 핼러윈데이에 홍대 등 인근 지역으로...
'이태원 참사' 옆 불법건축 76곳…바뀐 게 없다 2023-10-23 18:27:28
용산구로부터 불법 건축물 시정 명령을 받았다. 이태원 사고가 난 지 불과 4개월 뒤인 올초 길이 6m, 폭 0.6m의 불법 철골 구조물(3.78㎡)을 설치해 케밥을 팔다가 적발된 것. 건물 뒤편에도 길이와 폭이 각각 2m 튀어나온 불법 구조물을 만들어 영업하고 있었다.끊이지 않는 건물 불법 확장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단독] '이태원 참사' 바로 옆 불법 건물이…바뀐 건 없었다 2023-10-23 07:27:38
9월까지 적발한 불법증축물이 총 279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199건에 대해 이행강제금 2억6450만원을 부과했다. 참사 이전 적발돼 시정되지 않은 불법증축물까지 합하면 총 1883건(20억3339만원)에 달한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참사 이후에도 불법 증축을 한 건물주와 상인이 적지 않다”며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단속을...
"미쳤어?"…아파트 팔고 '낡아빠진 교회' 2억에 샀더니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4-16 07:00:01
넘어 낡고 불법으로 증축한 부분을 모두 철거해야 했거든요. 비용이 어마어마해 답이 안보였지만 이런 매력적인 공간을 포기할 수 없었죠. 하나부터 열까지 제손으로 고쳤습니다. 1년도 안돼 SNS에서부터 반응이 왔죠. 이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주살이는 직장인들에게 꿈이자 로망이다. '회사 그만두고 카페를...
깔끔한 성수 vs 어지러운 건대입구…이웃골목 운명, 콘텐츠가 갈랐다 2022-12-25 17:54:18
용적률을 메우는 불법 증축을 하게 된 배경이다. 건대입구역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행강제금을 내더라도 건물을 확장하면 건물값이 올라가는데 안 할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말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상권의 수용 수준보다 용적률 제한이 강한 곳에는 불법 증축물이 나타나는 ‘풍선효과’가 종종...
"불법 없애면 인센티브…자발적 시정 유도를" 2022-12-25 17:51:49
이 공간은 이전 주인이 설치했다가 불법 증축으로 적발된 곳이다. 김씨는 내 책임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불법’이라는 딱지가 부담됐다고 한다. 그러나 김씨는 철거 공사를 금세 포기했다. 행정 절차가 너무 복잡했기 때문이다. 김씨가 관련 법규에 맞춰 야외 좌석을 마련하려면 먼저 기존 증축물을 철거해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