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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파일이 증거로 인정받은 것 또한 ‘교실 불신’을 야기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달 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해당 특수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가 인정돼 벌금 200만원의 선고 유예를 받았다. 주씨 측에서 제출한 특수교사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은...
"아이들에게 선생님 뺏은 주호민이 아동학대"…학부모들 항의 2024-02-02 20:46:53
직업의식이 없어서 그런거냐. 이유는 불법녹음 단 하나"라고 지적했다. B씨는 "교육청과 학교 핑계 대지 마라. 학교에서도 충분히 애쓰는 모습을 보았고, 선생님들이 힘을 내며 아이들을 지도하시려는 모습도 봤다"며 "우리 선생님이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지금까지 버텼다"고 강조했다. 또 "본인의...
특수교사노조 "주호민 사건 판결, 특수교육 후퇴시켜" 2024-02-02 16:03:40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곽 판사는 주씨 측이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확보한 녹취록에 대해 "대화의 녹음행위에 위법성 조각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 그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다"며 녹음파일을 유죄 판결의 근거로 삼았다....
'우크라전 비판' 활동가 징역형에 러시아서 대규모 항의시위 2024-01-18 11:14:39
이날 법원이 활동가 파일 알시노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자 이에 반발한 시위대 수천 명이 바시키르 바이막 지역 법원 건물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혹한에도 법원 앞에 모여 알시노프가 이송되는 것을 막아섰다. 알시노프는 지난해 바시키르 지역 금광 채굴에 반대하는 모임에서 백인과...
"해외 취업이 지옥으로"…'모범택시' 속 그 사건, 실제 결말은 2024-01-16 12:00:03
A씨는 태국에 머물다가 현지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B씨를 알게 됐다. B씨는 도박 사이트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줄 프로그래머를 찾다가 한국에 있던 피해자 C씨를 소개받았다. B씨는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C씨를 태국 방콕으로 불러들였다.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해외 생활은...
노웅래, '부스럭' 조작이라더니…법원엔 "돈 받은 것 맞다" 2024-01-12 23:44:27
교수가 나눈 통화 녹음파일도 재생됐다고 JTBC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파일엔 노 의원이 "이건 후원금으로 처리할까요?" 묻자, 조 교수가 "아니요. 그러면 섭섭합니다. 좋은 일 하자는 거예요" 답하고 노 의원이 "그래요"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는 전날 노...
중국, 에어드롭 보안기술 뚫었다…애플 대응은 2024-01-11 11:19:27
사용자들끼리 블루투스 방식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는 기술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시위 참여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반대 시위가 발발한 직후인 2022년 11월부터 에어드롭에 대한 통제 강화에 나섰다. 현재 중국에서 에어드롭...
中 "애플 에어드롭 암호화 푸는 기술 개발"…애플 대응 주목 2024-01-11 11:06:24
사용자들끼리 블루투스 방식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는 기술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시위 참여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반대 시위가 발발한 직후인 2022년 11월부터 에어드롭에 대한 통제 강화에 나섰다. 현재 중국에서 에어드롭...
안랩 "성인게임 실행파일 위장 악성코드 주의" 2024-01-10 10:55:22
수 있다. 안랩은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콘텐츠를 내려받지 말고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을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또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최신 버전의 백신을 사용하라고 덧붙였다. 안랩 이익규 연구원은 "불법 콘텐츠 사용자를 노려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는 최근에도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불륜 의심해 남편 몰래 한 통화 녹음…대법 "증거 능력 있다" 2024-01-08 09:47:06
녹음기능을 활성화해 저장된 파일들이었다. 이에 피고들은 "통신비밀보호법 제4조에 따라 불법감청에 의한 전기통신내용은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와 B씨에 대해 각 징역 10개월을, C씨에 대해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녹음 파일들의 증거능력을 인정해 공소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