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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땐 공사 스톱" 작업중지권 30만건…안전 지킨 삼성물산 2024-04-15 18:27:07
현장 근로자인 강병욱 씨(63)는 “개인적 불이익이나 다른 근로자의 불만 등을 걱정했지만 (작업 중지) 한마디에 현장이 실제로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서 적극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근로자들은 ‘위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67%·2563명)는 점을 가장 긍정적인 효과로 꼽았다. ‘안전한 작업 환경...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라는 내용의 한 일간지 기사를 발췌해 적었다. 이같은 전공의들의 행보에 대해 의료계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강홍제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대리점 갑질' 한샘·에넥스·퍼시스 제재 2024-04-14 18:58:08
기준으로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한 27개 대리점에 3억9000만원의 ‘매출 페널티’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에 불이익을 준 것이라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구제조업체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 이익을 침해한...
전공의 대표 "착취 관리자" 독설에…교수들 "내부 총질" 2024-04-14 18:35:11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는 모 언론사의 기사 내용 일부를 올렸다. 의대 교수들을 비롯한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의대 교수들은 박 위원장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강홍제...
대리점에 갑질한 한샘·에넥스...공정위 제재 2024-04-14 17:22:25
했다. 에넥스는 2013년 4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대리점에 분기 매출액 기준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한 27개 대리점에 3억9천만원의 '매출 페널티'를 부과했다. 이 같은 행위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에 불이익을 준 것이라고 본 공정위는 제재를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공정위, '대리점 갑질' 한샘·퍼시스·에넥스 등 가구사 제재 2024-04-14 12:00:04
이 같은 행위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에 불이익을 준 것이라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공급업자의 동일한 법 위반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 감시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日, 애플·구글 독점규제법안 마련…위반시 과징금 매출액의 20% 2024-04-14 11:53:29
업체에 불이익을 주는 등 독점금지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를 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일본에 앞서 유럽연합(EU)도 지난달 애플과 구글, 메타 등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제하는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했다. EU가 조사 결과 DMA 의무 사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할 경우 플랫폼 사업자는 전 세계 연간 총매출액의 최대...
野 승리에 방송통신정책 기로…휴대전화 판매·통신서비스 분리? 2024-04-14 07:00:02
대한 불이익은 강화하는 방식으로 '풀고 죄기'를 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이를 추진 중이다. 실질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명문화'가 필요한데, 의석 차가 큰 여소야대 국면이어서 관련법 개정안이 당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문턱을 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정부가 독자적으로 꺼낼 수...
전공의대표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2024-04-13 12:04:16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문제의 당사자인 병원들은 의-정 갈등의 무고한 피해자 행세를 하며 그 부담을 다른 보건의료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공의 대표 "교수들은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피해자 행세" 2024-04-13 12:02:05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문제의 당사자인 병원들은 의-정 갈등의 무고한 피해자 행세를 하며 그 부담을 다른 보건의료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고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