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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2024-04-26 13:58:35
없잖아요"라고 항변해 변호사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계약 수정을 수차례 요구하자 하이브가 돌연 "경영권 찬탈 의혹"을 꺼내들면서 파국에 이르렀다는 게 민 대표 측의 주장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하이브와 민 대표간 계약이 이례적인 것은 주식 보유 기간과 대표이사 재직 기간 두...
법무법인 율촌 게임산업팀, IP 분쟁·규제·등급 분류·조세…게임산업 '드림팀' 2024-04-23 16:22:50
강조했다. 게임산업팀은 국내 게임회사 사내변호사 출신의 이원석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이 변호사는 작년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임기 3년)으로 활동할 정도로 게임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밖에 문체부에 30년 이상 근무한 행정전문가인 김기홍 상임고문, 등급 분류 관련 소송을...
윤성원 대표변호사 "전문로펌 M&A, 변호사 두 배로…단숨에 매출 2000억원 넘을 것" 2024-04-23 16:06:44
분쟁에서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대리해 주목받았다. 법정에서 벌어진 1차전에선 법무법인 화우와 김앤장을 상대로 고배를 마셨지만, 주총장에서 열린 2차 전에선 임 이사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이 선임되면서 통합을 저지하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윤 대표변호사는 이번 승리가 지평의 정체성을...
법무법인 지평,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승리 이끌어…글로벌 네트워크 탄탄 2024-04-23 16:00:48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지평은 인수합병(M&A), 해외투자, 공정거래, 노동, 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경영권분쟁팀을 경영권분쟁대응센터로 확장 개편하고,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대리해...
법무법인 대륜, 전문 변호사 잇단 영입…"법률자문 전문성 강화" 2024-04-23 15:10:48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노동법전문변호사로, 인사·노무 분야 기업법률자문에 특화돼 있다. 앞서 법무법인 바른, 태평양 등 대형로펌에서 기업법무 및 노동 관련 자문을 전문적으로 맡아왔다. 이후 현대로템, 주식회사 에스원 등에서 사내변호사로 재직해 임금·퇴직금 소송, 주주총회 자문을 다수 수행하는 등...
대표 제끼고 이간질까지…소름 돋는 '사내 정치꾼'의 최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1 08:57:02
손을 들어줬다. 사내정치는 은밀하게 이뤄지는 데다 주변 조직 구성원에 대한 '가스라이팅'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적발이 쉽지 않다. 따라서 도넘은 사내정치질에 대해 징계를 내리기 위해서는 증거수집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분란 조장' '명령 불복종' 의도를 명백하게 입증할 자료가 없다면...
커피 한 잔 가격만 받고 해냈다…月매출 8000만원의 기적 [방준식의 재+부팅] 2024-04-21 07:00:18
보통 카페에 갑니다. 사내에 회의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일일이 보안 등록을 해야 해 번거롭기 때문이죠. 그런 카페조차 회의 전용 공간이 아니기에 불편한 것은 여전합니다. 1인당 커피 한 잔 값만 받고 회의공간을 1시간 빌려주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격이 저렴해도 회전율이 받쳐준다면 충분히...
'직원 감시' vs '출입 관리'…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노조 2024-04-17 12:43:42
동의 없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인권위도 지난 2022년 국공립 어린이집 직원들에 대한 안면인식기를 이용한 출입관리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라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김용문 덴톤스리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안면인식기 등 회사의 개인정보·생체정보 취득을 둘러싼 노사 갈등은 늘어날...
‘눈물의 여왕’ 퀸즈그룹처럼 징계했다가는… 2024-04-16 16:52:28
참여권을 인정한 선례가 있으면 향후에도 계속 인정을 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이를 인정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소명권 보장 혹은 추후 분쟁에서 절차적 권리가 보장되었음을 확인받는 의미에서 정책적으로 변호인의 참여를 허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10분 일찍 출근해" 시켰다가…벌어진 날벼락 같은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14 09:00:03
바른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인사 관리자들 입장에서는 일찍 출근해서 자리를 정돈하고 업무를 준비하는 시간 5~10분 정도는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범주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권리 의식이 높은 근로자들의 경우 충분히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