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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들 의대로 다 빠져"…'이공계 위기론' 대두 2024-02-13 06:13:23
사립대 이공계열 교수는 "의대 정원이 단계적이 아니라, 급격하게 늘어나 버려서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며 "R&D 예산도 삭감됐는데, 이공계 인력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등 다른 방안이 같이 발표됐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도 "사실 중등교육에서는 진로를...
길병원 암센터, 지역암센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24-02-07 17:21:37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돼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암관리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도서지역 암예방 관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섬 지역의 경우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취약해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다....
대학 총장 3명 중 2명 "학부 등록금 인상 검토" 2024-02-06 14:37:39
학점을 준다는 총장이 전체의 3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D(29.4%), C(20.6%) 등의 순이었다. D 이하의 낙제점을 준 응답자는 36.3%에 달했다. 특히 국공립대 총장들의 점수가 더 낮았다. 설문에 응답한 국공립대 총장 중 30.4%가 D학점을 줬다. 사립대 총장은 B학점이 36.5%로 가장 많았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美명문 다트머스, SAT 제출 의무화 복귀…"저소득층에 불리" 2024-02-06 00:02:28
특히 다트머스대를 비롯해 하버드대 등 명문 사립대들이 SAT 등 시험 점수 대신 자기소개서와 고등학교 성적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다른 대학의 입학 사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SAT 점수가 다른 학생보다 낮더라도 고등학교 성적이 높고, 인종이나 경제 측면에서 배려 대상인 수험생이 입학에 유리해지...
韓 대학 총장 중 여성 12명뿐…미국의 5분의 1 2024-02-04 18:37:01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펴낸 ‘2023 대학 총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직 총장 가운데 여성은 12명으로 전체 총장의 6.8%에 불과했다. 대학 총장 중 93.2%(165명)가 남성이었다. 사총협이 시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 중 직무대리가 총장직을 대행 중인 13개교를 제외한 177개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大 32위로 뛸 때, KAIST는 83위로 2024-02-04 18:21:26
성과급까지 고려하면 연봉 차이는 더 벌어진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NUS는 연봉, 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무기로 전 세계에서 우수한 박사급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교수 평가에는 냉정하다. NUS에서 조교수로 임용된 뒤 6년 안에 테뉴어(정년보장제도)를 받아 부교수로 승진하지 못하면 학교를 떠나야 한다. N...
[책마을] '여자들이 하기 좋다'는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2024-02-02 18:48:03
4년제 사립대 공대에 진학한다. 책은 여초 직업 종사자 모두가 직업을 사회적 압박에 의해 피동적으로 택했다거나 그러므로 이들 모두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직업을 ‘때려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이는 인터뷰집의 강점이기도 하다. 여러 인터뷰이가 들려주는 각양각색의 사연은 독자에게 섣부른 일반화 대신...
"출생 기본소득 주자" 또 기본 시리즈 꺼낸 李 2024-01-31 18:54:09
정도의 보편 지원책도 만들어야 한다”며 사립대 등록금 부담을 국공립대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대학 교육비 부담을 국가가 모두 책임지는 대학 교육 무상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대학 교육이 무상인 나라는 스웨덴, 핀란드 같은 북유럽 선진 국가들이다. 그러나 이들 국...
이재명 "사립대 등록금, 국립대 수준으로…대학 무상화도 검토" 2024-01-31 12:14:02
교육도 포함된다"며 "단계적으로 사립대학교 등록금 부담을 국립대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생 위기 대안으로 대선 때부터 강조해온 '기본사회' 시리즈 정책을 다시 꺼내 들며 보편 복지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부모의 재산과 소득이 출생아의 것은 아니다. 부모에...
'무전공 선발' 늘리는 대학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 준다 2024-01-30 18:36:03
각각 사립대(서울대·인천대·서울시립대 포함 117개교)와 국립대(37개교)에 재정을 지원하는데 인센티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8852억원 중 4410억원(49.8%), 국립대육성사업은 5722억 중 3426억원(59.8%)이 인센티브다. 학교당 평균 75억원을 지원하며 인센티브는 평균 37억원이다. 교육부는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