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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처 '국적 불명 한복' 손본다 2024-05-16 08:18:54
기관·단체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며 "국가유산청이 앞장서서 우리 고유의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고 개선할 때"라고 밝혔다. 한복을 입고 향유하는 문화인 '한복생활'은 현재 국가무형문화재(국가무형유산)로 지정돼 있다. 한복은 바지와 저고리 혹은 치마와 저고리로 구성되며 옷고름이 있다. 오랜 역사를...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용의자는 71세 작가"…정치단체 설립 이력 2024-05-16 07:59:22
운동'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던 이 단체는 "사회에서 폭력의 확산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흥 정당이다. 유럽에서 전쟁과 증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withwit@yna.co.kr [https://youtu.be/rhUW1AjbcLg]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의대증원, 오늘 혹은 내일 '운명의 날' 2024-05-16 05:46:39
정부는 2천명 의대 증원을 위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며 사회 각계가 참여한 보정심에서 참석 위원 23명 중 19명이 증원에 찬성했다고 강조했지만, 의사단체 등은 보정심 회의는 '거수기' 역할을 한 것에 불과하며 2천명 증원이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결정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법원의 결정은 2월 말 이후...
탈북여성, 北장애인 실태 증언…"다친 군인도 기차서 물건팔아" 2024-05-15 20:02:49
유엔워치(사무국장 힐렐 노이어)를 비롯한 국제인권단체가 매년 개최하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연단에 섰다. 중국과 접경 지역인 함경남도 혜산 출신인 맹씨는 아버지, 그리고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겪어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2018년 6월 탈북했다. 가족은 중국으로 건너가...
"실버주택 4층 이하로 지어선 사업성 없는데…" 2024-05-15 17:32:05
관한 규칙’이 개정돼 분양 또는 임대가 목적인 사회복지시설은 도시계획시설에서 제외됐다. 의료시설과 영리시설을 한 곳에 모아 10층을 웃도는 중층으로 지을 길이 막힌 셈이다. 보건복지부의 ‘2023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보면 2022년 노인복지주택 규모는 전국 39곳, 8840가구에 그친다. 규칙 개정 이후 10여 년째...
한국허벌라이프, 자선·복지기관 17년째 후원…건강증진 선도 2024-05-15 16:22:39
있다. 산하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을 통해 어린이재단, 상록보육원, 대구 아동복지센터, 혜심원,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 등 국내 자선·복지 기관을 17년째 후원하며 지역사회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당뇨병 예방으로 미국...
고양이 수백마리 죽었는데 "원인 불명" 2024-05-15 15:09:35
급성질환으로 치료받았다는 제보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에 접수됐다. 이 중 181마리는 결국 숨졌다. 두 단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증상이 유사한 급성질환을 앓은 반려묘에 대해 제보를 받아왔다. 이 고양이들은 뒷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신경 이상 증상과 급격한 신장 수치 저하, 높은...
英서 한인 부시장 탄생…'뉴몰든 방문 찰스3세 안내' 지방의원 2024-05-15 10:30:01
공정한 사회로 만들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이에 올해 시장 지원 단체로 '해비타트 앤드 헤리티지'를 선정했고 자연·문화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2026년 의원 임기가 끝나면 재선에 도전하고 시장직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젊은이들이 너무너무 간절"…충격에 빠진 삼천의 '눈물' 2024-05-14 19:00:28
사회(노인 비율 15% 이상) 기준을 넘어섰다. 도내 다섯 곳의 인구 소멸 지역 모두 고령화 수준이 높아졌고, 공무원조차 해당 지역에 주거지를 두지 않아 단체장이 불이익을 주겠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양주의 회천신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엑소더스’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안되는 또다른 이유 2024-05-14 18:19:04
단체라는 현실적 한계가 있긴 하지만 상의 역시 정부의 조력자를 자처하면서 고용노동정책팀은 단 3명이 분전하고 있다. 노동계도 이런 현실을 잘 알고 있다. 주요 노동 이슈가 생길 때마다 노동계가 노사정 대화가 아니라 노정 교섭, 노정 대화를 요구하는 배경이다. 노조법 개정안은 22대 국회가 꾸려지면 경제단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