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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목소리가 있다면 그게 詩"…평론가가 쓴 25편 시에 대한 에세이 2022-11-07 17:58:00
, 산문집 등을 내며 흔치 않게 문단과 일반 독자 모두에게 주목받은 ‘스타 평론가’다. 역시 출간하자마자 주요 온라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다. ‘신 평론가의 글을 제대로 읽으려고 시를 읽었다’는 댓글도 팬덤의 대표적 사례다. 신 평론가는 언제가 영화전문기자의 평론집에 ‘당신처럼 써보고 싶어서...
지난주 책마을에 소개된 11권의 책 2022-10-24 13:36:42
소설과 영화 등의 ‘엔딩’에 대해 논하는 산문집입니다. 저자는 “마지막 문장은 끝까지 읽은 사람만 그 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광활한 세계”라고 말합니다. 서평 읽기 , , 소크라테스, 한니발, 김유신 등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책들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맨발에 누더기를 걸치고...
[책마을] 마지막 책장까지 못 읽은 당신을 위한 '엔딩 모음집' 2022-10-21 17:25:52
모아 산문집을 펴냈다. 이 책은 알베르 카뮈의 , 스티븐 킹의 , 이상의 등 국내외 문학을 아울러 총 52편의 ‘엔딩’을 담았다. 문학 작품뿐 아니라 마르크 샤갈의 ‘또다른 빛을 향하여’나 에머럴드 피넬의 ‘프라미싱 영 우먼’ 등 그림이나 영화의 엔딩도 다룬다. 넓게 보면 그것들 모두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허지웅 "유명인 군 면제 불공정"→"BTS 적시한 적 없어" 2022-09-13 12:43:54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 중 한 글귀를 올렸다. 유명인의 군 면제와 관련한 자기 생각을 담은 글귀였다. 허지웅은 "면제라는 단어의 숨은 함의를 되새길 때마다 한국 사회에서 병역이 일종의 징벌로 기능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큰 성취도, 법을 어길 의지도 없...
"서로에게 최소한의 이웃 돼야"…'순한 맛' 허지웅의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 2022-08-23 15:31:04
영화기자 출신 작가이자 방송인 허지웅은 팬이 많다. 누군가는 그의 글에 허세가 많다고 보기도 했지만, 냉소적이면서도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날카로움은 많은 사람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함과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랬던 그가 ‘순한 맛’으로 변한 건 투병 생활을 거치면서다. 2020년 펴낸...
'부커상 후보' 소설가 박상영의 추천 책은 [작가의 책갈피] 2022-07-29 13:22:12
첫 산문집이다. 유튜버이자 20대 여성, 휠체어 탄 뇌병변장애인,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삶이 담겼다. 박 작가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도 구독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글을 너무 잘 쓴다"며 "장애인으로서 사는 삶에 대해 재밌게 썼다는 점이, 사유와 통찰이 녹여져 있는데 재밌다는 점이 놀랍다"고 했다. 그는 "휠체어를...
50대 김연수가 다시 쓴 '30대 김연수의 문장' 2022-07-20 17:00:48
속 문장들과 관련된 일화, 그에 대한 감상을 담은 산문집이다. 김 작가는 출간 이후 처음으로 초판 문장들에 손을 댔다. 30대 중반에 쓴 젊은 날의 기억을 50대에 되짚어본 셈이다. 그러면서 개정판에 3개의 산문을 더했다. 그 가운데 하나인 ‘꿀을 머금은 것처럼 지지 않는 벚꽃들을 바라본다’에는 몇 년 전 작가의 아버...
"장마철에 제격"…오디언 , `북캉스` 테마 6선 공개 2022-07-18 10:44:46
- 장마가 있다. 테마별로 자기계발, 산문집, 소설, 여행 소설집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심신의 안정과 지친 마음을 편하게 하는 마인드풀니스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도 구성했다. `니체와 함께 산책을` 콘텐츠는 빠른 속도와 효율이 미덕인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내면을 마주하고 진짜 삶을 찾는...
넷플릭스론 못 채우는 책의 자리…"보고 싶었어, 종이책 축제" 2022-06-01 19:13:46
마음산책이 내놓은 김소연 시인의 산문집 《어금니 깨물기》도 그중 하나다. 출판계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북 콘서트 등 ‘오프라인 행사’ 재개 무대로 실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3년 만에 돌아온 서울국제도서전…사전예매 인원만 2만명 2022-06-01 12:06:59
산문집 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책에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기억이 언급되는 만큼 시인과 어머니의 옛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이전의 행사 규모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예년에는 코엑스 A·B홀을 모두 사용했는데 올해는 A홀에만 전시장이 꾸려졌다. 출판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