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실혼 인정돼도 상속 못 받는다"…헌재, 민법조항 "합헌" 결정 2024-03-31 14:17:10
2019년 A씨는 B씨의 유족을 상대로 상속 재산 반환 소송과 재산분할 심판을 청구했다. 민법 1003조는 배우자가 망인의 부모나 자녀(직계존·비속)와 같은 수준의 상속권을 갖고 법이 정한 비율만큼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정한다. 이때 받는 재산을 유류분이라고 한다. 직계 존속이나 비속이 없으면 배우자가 단독...
"부모님 통장 3.5억, 조금씩 인출…증여세 줄일 수 있나요" 2024-03-30 21:22:33
5억원의 인출금액을 소명하지 못하면 상속재산에 포함한다”며 “현금을 조금씩 인출하는 방식으로 수억원대 증여를 숨기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아버지는 용인에 살고, 아들은 송파에 사는데 아버지 통장의 돈이 송파의 한 현금인출기에서 조금씩 인출됐다”며 “당시 아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지만, 세무 ...
재혼가정이라면 상속시 입양 활용하세요 2024-03-30 16:26:50
가정하자. 남편이 재혼 이후 사망했다면 상속인은 재혼 배우자(아내)와 친자인 아들이 된다. 재혼 배우자의 딸은 혈연관계가 없어 상속권이 없다. 만약 남성이 사망한 후 재혼한 배우자와 아들이 함께 살고 있다면 향후 2차 상속이 발생할 수 있다. 재혼한 배우자가 사망하면 아들에게는 혈연관계가 없기 때문에 상속권이...
"남 일인 줄만 알았지" 한숨…아파트 물려받았다가 '날벼락' 2024-03-30 10:09:03
종종 있다. 상속세법상 상속재산가액은 피상속인이 사망할 때 소유한 재산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상속인을 기준으로 할 때 사망일 전 10년 내 증여한 재산이 있다면 이 재산도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된다. 과세표준이 올라가면서 세율도 같이 올라 세 부담이 늘어난다. 기존에 납부한 증여세는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기업투자·민간소비 활성화'…대한상의, 조세제도 개선 건의 2024-03-28 12:00:25
상속세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20개국은 상속인 각자가 취득하는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인 반면 한국 등 4개국은 피상속인이 남긴 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 '유산세' 방식을 적용해 세금 부담이 더 크다는 것이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도...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1년 새 재산 41억원 늘었다 2024-03-28 09:57:07
판단하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또 "신고한 재산은 배우자의 퇴직금과 공무원연금을 일시에 전액 수령한 금액, 임대차 보증금, 상속 예정 부동산, 배우자의 변호사 매출을 모두 포함한다"며 "배우자는 월평균 약 15건, 재산신고일 기준 합계 약 160건을 수임했고 매출에 대해서는 과세 기준금액의 최대 49.5%를 이번 5월에...
미 주식 대박에 코인도 등록…금통위원 재산변동 살펴보니 [강진규의 BOK워치] 2024-03-28 00:00:15
장 위원의 재산 증식 비결은 미국 주식 투자였다. 장 위원은 아마존 3700주, 알파벳A 5260주, 알파벳C 5180주, 테슬라 114주 등을 신고했다. 최근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크게 오르면서 이 주식들의 평가가치가 약 20억원에서 27억원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평가가치가 오른 것으로 금통위원...
[재산공개] 금통위원 5명, 40억원 이상…장용성 79억·서영경 70억 2024-03-28 00:00:01
701㎡·건물 326.2㎡)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나머지 재산의 상당 부분은 본인·배우자의 예금(27억8천360만원)이 차지했다. 신성환 위원의 재산(48억573만원)도 1년 사이 약 1억6천만원 늘었다. 아파트만 30억8천913만원을 신고했는데, 본인 소유의 서울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아파트(124.02㎡)와 배우자가 새로...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마음으로 상속인들이 상속 재산에서 공동으로 출연한 것"이라며 "이번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는 물론 올해 개최될 모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두 재단의 의결권 행사는 금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 형제 측 지지 의사를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일부 대주주의 의사결정으로 재단이 활용되는...
"처자식 버린 남편, 아들이 남긴 재산 절반 달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26 07:36:35
피상속인의 재산의 형성, 유지에 특별히 기여, 공헌한 사람이 있는 경우 그 사람에게 법정상속분에다 기여에 상당하는 액수를 더한 재산을 취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동상속인 간에 형평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민법 제1008조의2). 남편 A는 아들 C가 8살 때 가출하여 딴살림을 차리고 처자식을 전혀 돌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