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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놓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1호 법안, 희망 상임위원회 등 의정 활동에 관한 청사진도 들여다봤다. 질문에 막힘 없이 답하는 김 당선인의 얼굴에서는 노련함이, 주민들과 악수를 하다 손에 잡혔다는 물집에서는 청년의 패기가 느껴졌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저는 정치의 기능을 복원하고 싶다....
'돈봉투 살포' 윤관석, 항소심에서 "매표 아닌 감사 표시" 2024-04-18 13:37:36
모면하려고 하며 법정을 모독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금품 살포를 위해 6000만원을 수수한 중간자로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므로 그에 맞는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데다 민주당 의원(11명)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합하면 직회부에 필요한 의석(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을 채울 수 있어 야당의 단독 의결이 가능하다. ‘제2양곡법’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된 양곡법의 대안으로 민주당이 다시 마련한 법안이다.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유통가격안정법으로 구성된다. 쌀...
[사설] 巨野, 법사·운영위원장 장악 시도…또 입법 폭주 채비 2024-04-17 17:50:53
관할하는 상임위 고유 기능과 함께 다른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 전 체계·자구 심사를 하는 최종 관문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이견이 큰 법안 처리 속도는 법사위원장의 뜻에 따라 빨라질 수도, 늦춰질 수도 있다. 법사위원장은 고위공직자 탄핵소추 위원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법안 상정권을...
'법사위원장 탈환' 시동 건 민주당…개원 전부터 독주 준비 2024-04-17 15:05:56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사위는 법안이 본회의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거치는 중요한 상임위"라며 "법사위원장직은 관례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본이자 협치를 위한 첫 단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2021년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끝장 협상을 통해 법사위를...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 청와대 춘추관서 개최 2024-04-16 17:02:02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 첫날인 17일 오후 4시에는 국민의미래 김예지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이 보다 많은...
조국당 의원들 다짐…"골프·코인·국내선 비즈니스 탑승 금지" 2024-04-16 10:58:56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선 8명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조국혁신당이 추후 협력할 대상으론 민주당을 비롯해 진보당(3석)과 새로운미래(1석), 새진보연합(1석) 등이 거론된다. 조국혁신당은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서 교황선출 방식으로 선출 규정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당선자들은 선호 상임위원회를 정해 조정할...
'의료개혁 원조' 野 압승…속내 복잡해진 의사들 2024-04-11 18:44:42
법안과 지역의사제 도입 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된 간호법 개정을 추진한 것도 민주당이다. 총선에서 대승한 민주당의 부담은 커졌다. 그동안은 의료개혁을 둘러싼 갈등을 관망한 채 책임을 정부에 넘기면 됐지만 이젠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 입장이 됐...
'예보료 한도 연장' 8월말 일몰…"21대 국회 처리 주목" 2024-04-10 20:28:11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거쳐 국회가 본격 가동되는 시기는 오는 8월께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21대 국회가 5월 29일 회기 마감 이전에 주요 금융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융위는 예금자보호법의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 한도 연장을 중점 현안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예보료 수입 3분의1 급감 위기…남은 21대 국회서 처리 주목 2024-04-10 14:04:41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거쳐 국회가 본격 가동되는 시기는 8월께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21대 국회가 5월 29일 회기 마감 이전에 주요 금융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융위는 예금자보호법의 예금보호험료율(예보료율) 한도 연장을 중점 현안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