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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모의만 해도 처벌"…성범죄 예비·음모죄 신설키로 2020-04-23 12:11:13
힘써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 행위에 대한 형량을 상향해 나가기로 했다. 소지죄 처벌 대상을 확대, 현재 소지한 것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물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이지만, 성인 대상 성범죄물도 함께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죄를 신설해 소지하지 않고 구매만 했더라도...
"잠입수사로 디지털 성범죄 사범 잡는다…성범죄 모의만 해도 처벌" 2020-04-23 12:00:08
아동 성착취물을 노트북이나 이동저장장치(USB) 등에 저장하지 않고 단순히 텔레그램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했을 경우 처벌할 명확한 법 조항이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아동 성착취물이 아닌 성인 대상 성착취물을 소지한 자를 처벌할 조항도 마땅치 않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당정, 청소년 대상 성범죄물 소지·구매도 처벌…범죄 수익 판결 전 몰수도 추진 2020-04-23 11:14:25
당은 20대 국회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물의 광고 소개 행위, 신고포상금과 취업제한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 청소년보호법을 긴급 발의하기로 했다. 독립몰수제 관련 법안도 새로 발의해 20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디지털 성범죄가 다시는 우리 사회에...
창원형사전문변호사, "n번방 비롯 디지털성범죄, 음란물소지·유포 등 구체적 사안에 따라 처벌 달라" 2020-04-23 10:57:02
아동 성착취물 3개를 만들었다. A씨는 이 성착취물을 텔레그램 아동 성착취물 공유방에 공유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 3월까지 다크웹, 트위터 등을 통해 내려 받아 소지하고 있던 아동 성착취물 770여 개를 공유하고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50여 명에게 총 67만 원어치의 문화상품권을 받고 아동 성착취물을...
또래 협박해 성착취 영상 찍게 한 여고생 검찰 송치…미성년자라 신상공개는 안돼 2020-04-22 17:54:43
이후에는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성착취 사진과 영상을 찍어 보내도록 강요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A양을 최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은 피해자를 협박해 음란행위를 강요한 경우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A양에게 강제추행 혐의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A양은 피해...
고교생 5명이 `n번방` 성착취물 재판매…3,500만원 챙겨 2020-04-22 15:40:10
`갓갓`의 `n번방` 등에서 유포되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각자 역할을 나눠 대량 수집했다. 이어 A군 등은 또 다른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든 뒤 성 착취 영상물의 수에 따라 `일반방, 고액방, 최상위방` 등으로 등급을 나눠 입장료를 받는 방식으로 1만5천개의 성 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이 ...
[법알못] 10살 딸이 받은 음란사진…경찰 신고 한다니까 "좋은 경험이야" 2020-04-22 11:12:28
강훈(19)을 비롯, 10대가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소지에 가담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동 상대 디지털 성범죄는 여전한 실정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텔레그램 등 SNS 이용 디지털 성범죄 단속으로 검거된 총 인원은 309명이다. 그중에서 10대가 94명(30.4%)으로, 20대(130명·42%) 다음으로...
'n번방'서 수집 성착취물 판매 고교생 5명 입건…'켈리' 구매자 78명도 입건 2020-04-22 09:56:15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성 착취물 판매 방식을 모방해 이와 유사한 형태로 텔레그램 성착취물 유통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도 A군 등이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범행 수법이나 범죄 수익 규모를 고려할 때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법, 디지털성범죄에 판례보다 형 높인다…이례적 판단 "범죄 엄중" 2020-04-20 22:23:35
`n번방 사건`으로 성 착취 동영상 범죄에 대한 공분이 이는 가운데 대법원이 관련 양형기준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 착취 범죄의 피해자 다수가 미성년자인 점, 피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과거 판례보다 더 높은 형량 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20일...
술먹고 운전·성추행, 야전삽 상관 폭행까지…군기강 해이 심각 2020-04-20 19:49:23
더욱 커지고 있다. 성(性) 착취물이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범인 현역 육군 일병이 복무 중에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부작용`도 드러났다. 군 검찰은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육군 일병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해당 일병은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