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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따로 산 다자녀가구, 작년에 산 승용차 개소세 돌려받아 2024-02-27 11:00:22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지난달 발표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우선 다자녀가구의 승용차 구입 관련 세제 혜택 조항이 수정됐다. 지난해부터 아이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자동차를 살 때 300만원까지 개소세를 내지 않았다. 정부는 이에 더해...
양식소득 비과세 한도 5000만원까지 ↑…국무회의 의결 2024-02-27 11:00:06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그간 양식업은 축산업과 민박업, 음식물 판매업 등과 함께 ‘농어가부업’으로 분류돼 다른 부업소득과 합쳐 소득의 최대 3000만원까지만 소득세를 면제받았다. 이 때문에 축산업이 다른 부업소득과 합산해 소득의 최대 3000만원까지...
'당근' 준다더니…총선 후로 미룬 밸류업 稅혜택 2024-02-26 17:55:01
파격적인 감세안이 나오기 어려운 데다, 결국 세법을 고쳐야 하기에 4월 총선 결과에 따라 정책 동력이 힘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증여세 감세, 배당소득세 축소 등이 필요한데 세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고…. 기업에 대한 혜택을 많이 주는 것 아니...
가상자산 과세와 규제…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은? [긱스] 2024-02-26 15:45:29
소득(이하 ‘가상자산소득’)을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과세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비트코인이 ‘금융투자상품’에 해당한다고 해석할 경우에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흐름과 함께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도 전면 재검토되어...
저출산 '기재부 역할론' 부상…저고위 구원투수 나서나 2024-02-25 06:31:11
발표되는 세법 개정안 마련까지 상당 시일이 남아있지만, 부영이 직원들에게 지급한 출산장려금 1억원의 과세 문제가 이슈화된 탓이다. 세제실은 부영발 긍정 효과를 살리면서도 다른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일반론적인 과세 기준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부영 이슈'와 별개로, 출산·보육을 뒷받침하는 세제...
총선 모드에…금소세 폐지 등 처리 밀려 2024-02-23 18:42:34
세제 혜택 확대 등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세법 개정안이 총선 이후로 줄줄이 밀렸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여야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날 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하려고 했던 7개 주요 세제 입법과제 논의도 4월 총선 이후로 연기됐다. 기재...
[칼럼] 어려운 가업승계도 잘 대응하면 방법이 있다 2024-02-23 09:57:02
매번 바뀌는 정책과 세법 및 상법 등을 파악하여 기업 상황에 맞게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더욱이 갑작스러운 CEO의 부재 등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디지털세 대상 韓기업 200여개…무협 "세부담 최적화 전략 필요" 2024-02-20 06:00:02
과세규칙)로 구성된다. 필라2는 각국이 세법 개정을 통해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나 필라1은 미국 등에서 비준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자조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일본 등 국가는 입법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글로벌최저한세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이 7억5천만유로(약...
중견련, 기재부에 '파견·도급 부가세 면세 반대' 등 의견 제시 2024-02-19 11:06:08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8대 개선 과제 담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19일 파견·도급을 인적용역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것을 반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기업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2024-02-18 06:11:00
현행 세법 체계에서 근로소득을 비용 처리할 수 있다. 세법 체계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제2·제3의 부영'을 끌어내는 묘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1억원'은 파격적인 특이사례로서 '부영 맞춤형'으로 세제 전반을 뜯어고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통상의 기준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