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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악재는 다 나왔다…"방향성 유지·저가 매수 기회" [백브리핑] 2024-04-12 10:44:07
감면, 배당 규모를 높이면 그만큼 세액 공제를 해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이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추진하기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민주당 동의 없이는 법안 처리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세제 지원 인센티브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진 상황이네요, 최...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언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대표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증시 개장식에서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고 민생토론회에서 공식화했다.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 폐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고소득자 감세, 세수 ...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종합) 2024-04-11 10:29:10
정책보다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여부가 더 많이 논의될 것"이라고 짚었다. 금투세 유예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여야의 입장이 명확히 갈린 사안이다. 국민의힘은 폐지를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2025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미 한 차례 유예된 금투세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소득세법 개정이...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세액공제율 한시상향(10%포인트),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안 등 투자활성화 정책도 불투명해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정책은 아무래도 세금 쪽"이라며 "특히 감세에 대해 여야의 시각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 野, '역점사업 예산' 드라이브?…추경 압박...
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2024-04-10 21:00:42
소득세 기본공제 기준을 연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완화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생기는 이자·배당·투자소득에 대해선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논란이 많은 비(非)경제 법안도 민주당 주도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 ‘운동권 셀프 특혜’ 비판이 많은 민주유공자법이 대표적이다. 당장...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비롯한 범야권이 압승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부담 완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부의 밸류업 정책은 동력을 잃게 될 전망이다.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등 기업 투자 활성화 정책도 거대 야당 반대에 무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총선 D-1, '600만 코인 투자자' 표심은 어디로 [이슈+] 2024-04-09 15:43:49
계획이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에 대해서는 상한선을 기존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손익통산·손실이월공제(5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이번 공약에 대해 "주식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5000만원의 비과세 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라며 "과세를 시작할 때...
해외주식 배당받았다면 종소세 신고해야 2024-04-07 18:00:03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해외 주식 보유 중 배당이 발생하면 국외 배당은 국내에서 원천징수되지 않으므로 연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해 5월 무조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거주자가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과 주식 등 합계 잔액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말일...
정책과제 수백개 '제로베이스' 선별…시험대 서는 기재부의 시간 2024-04-07 06:31:10
대표적으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지원이 있다.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된 이후 2월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아직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의 경제정책방향에 담겼던 R&D 투자 세액공제 확대,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 일몰 연장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발의됐지만...
'3高 파고' 밀려오는데…'포스트 총선' 일괄청구서까지 쏟아진다 2024-04-07 06:31:00
소득공제를 적용해 내수 회복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이런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재정 집행도 상반기에 집중됐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집행률 65%를 달성하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2월 말 기준 목표 388조6천억원 가운데 121조3천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