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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종훈 형제, 한미그룹 새 판짜기…이르면 내일 이사회 2024-04-01 10:22:04
송 회장이 지난달 29일 그룹사 게시판에 "한미에 바뀐 것은 없다"며 현 경영 체제 변경에 반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리기도 한 만큼, 임종윤·종훈 사내이사는 이사회 소집 전까지 최대한 송 회장이 자신들의 비전에 동참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사이언스는 대주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종합) 2024-03-30 17:31:52
회장이 떠난 뒤에도 빈소에 남았던 홍 전 관장은 총 2시간 40분 가량 머물며 조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를 위로했다. 홍 전 관장은 빈소 내 접객실에서 송 여사가 추모예배를 드리고 오는 것을 기다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관장과 송 여사는 경기여고, 서울대 미대 동문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재계 '큰 별' 졌다…조석래 회장 빈소에 이재용·홍라희 등 추모 발길 [종합] 2024-03-30 15:46:39
시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아 "고인(이 선대회장)이 진돗개 두 마리를 보내주셔서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애도하기도 했다. 홍 전 관장은 빈소에 더 머물며 조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를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관장과 송 여사는 서울대 미대 동창이다. 삼성과 효성은 창업주 시절 동업 관계로,...
이재용 회장,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24-03-30 15:28:57
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를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관장과 송 여사는 서울대 미대 동창이다. 삼성과 효성은 창업주 시절 동업 관계로, 인연이 깊다. 조 명예회장의 부친인 고 조홍제 효성 창업주는 1948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과 삼성물산을 세워 운영하다 1962년 독립해 효성물산을 세웠다. 한편 2017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24-03-30 14:51:11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를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관장과 송 여사는 서울대 미대 동창이다. 삼성과 효성은 창업주 시절 동업 관계로, 인연이 깊다. 조 명예회장의 부친인 고 조홍제 효성 창업주는 1948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과 삼성물산을 세워 운영하다 1962년 독립해 효성물산을 세웠다. 한편 2017년...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인정받아 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고, 송배전설비와 금융자동화기기 등 다른 제품들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친화적이고 강도 높은 섬유소재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미래 소재로 꼽히는 폴리케톤, 강철보다 10배 강력하지만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한 탄소섬유 등 첨단 신소재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2024-03-29 18:51:58
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고, 송배전설비와 금융자동화기기 등 다른 제품들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해외인맥 풍부한 '미스터 글로벌'…국내 재계도 대표 조 명예회장은 다독으로 유명한 재계의 대표 학구파였고, 국제관계에도 밝아 민간외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해외 유학 경험으로...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바뀐다는 점도 소액주주들에겐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 송 회장 모녀가 자신들의 지분을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이지 않고 주당 3만7300원에 OCI그룹에 넘기는 계약을 맺은 것도 불만을 샀다. 2021년 초 9만원대까지 올랐던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송 회장 체제에서 맥을 못 추고 3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 대주주가 경...
한미 경영권 분쟁 결정적 변수는 사촌들의 형제 지지 2024-03-29 18:11:25
후보들을 찬성하고 숙모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이끄는 회사 측 추천 후보들에게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에서 송 회장 측 후보와 임종윤 형제 측 후보들이 얻은 찬성표 득표율이 각각 48%와 52% 정도였음을 고려하면 이들 사촌의 표가 형제 측으로 가면서 무게 중심이 형제 측으로 옮겨졌다고 해석할 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바뀐 것은 없다...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2024-03-29 17:02:08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서 아들에게 패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 입장을 내놨다. 29일 송 회장은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