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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선 1차에서 끝나나…1위주자 프라보워 지지율 50% 넘어 2024-01-27 13:36:17
통치한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딸과 결혼했던 전 사위다. 그는 장인의 후광을 업고 인도네시아군의 요직을 지냈고, 1990년대 민주화 운동이 일자 이를 탄압하는데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1997년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자 민주화 운동가 22명을 납치하고, 1998년 인도네시아 반화교 인종 폭동을 선동했다는...
[책마을] 이스라엘은 돈만 주면 독재정권에도 무기 팔았다 2023-12-08 18:46:34
정권하의 칠레, 독재자이자 학살자였던 수하르토의 인도네시아 등에 이스라엘 무기가 공급됐다. 요즘도 마찬가지다. 책은 2018년 로힝야족을 집단 학살한 미얀마군에 무기를 제공한 것도 이스라엘이었다고 전한다. 2021년엔 국제 공동 탐사보도팀에 의해 휴대폰 해킹 툴인 페가수스를 통해 감시받은 5만여 명의 인물이...
'부통령 변칙 출마' 인니 조코위 아들, 역풍 맞아…지지율 역전 2023-11-09 15:39:06
혐의도 받는다. 프라보워는 1998년 수하르토의 딸과 이혼했지만, 여전히 수하르토 시절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딸이자 5대 대통령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는 현 집권당인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의 수장으로 있으면서 정치권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꼽힌다. 그의 딸인...
KF-21 개발 분담금 안내는 印尼…계약 파기하나 2023-11-01 18:21:37
나온다. 인도네시아 독재자였던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사위인 프라보워 국방부 장관은 내년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보워 장관이 치적을 쌓기 위해 방산 수출 실적이 필요한 한국과 KAI를 압박하면서 계약 조건을 자국에 유리하게 바꾸려는 의도가 있다는 관측이다. 인도네시아가 계속 분담금 지급을 미루면...
인니 대선경쟁 시작…3수 국방장관, 조코위 장남덕에 대권잡나 2023-10-26 10:12:10
통치한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전 사위다. 그는 1990년대 후반 혼란기에 민주화 운동가 납치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지만 이를 부인하고 있다. 프라보워는 2014년과 2019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두 번 모두 현 조코위 대통령에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조코위 대통령은 자신의 정적이었던 프라보워를 국방부...
조코위 인니 대통령 장남, 부통령 출마…'정치 왕조 구축' 논란 2023-10-23 11:57:30
총재는 인도네시아를 32년간 철권 통치한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전 사위로, 군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4년과 2019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두 번 모두 조코위 대통령에 밀렸다. 하지만 조코위 대통령은 자신의 정적이었던 프라보워를 국방부 장관에 앉혔으며 이번 대선에서 여당 후보를 놔두고 사실상 프라보워 총...
'우크라에 DMZ 설치' 제안 인니 대선후보에 국내서도 비난 쇄도 2023-06-08 13:36:23
대선후보로 지명돼…독재자 수하르토 손자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세계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집결한 싱가포르 아시안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현 전선에 한반도처럼 비무장지대(DMZ)를 설치하자고 제안한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서방은 물론 인도네시아 내부에서도...
인니 대통령 "수하르토 정권 인권침해 인정…유감 표명" 2023-01-11 17:37:07
독립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했고, 1998년 수하르토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 때도 수십 명의 학생 시위자들과 시민운동가들을 살해하기도 했다. 수하르토 정권 이후에도 2003년 파푸아 동부 지역에서 경찰관이 수십 명의 민간인을 살인하고 고문, 납치하는 등 각종 인권침해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역사상 첫...
"급격한 통화 긴축, 역사적으로 불황 초래…경기침체는 필연적" 2023-01-03 18:12:43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를 장기 집권한 수하르토 대통령의 최고 경제 고문을 맡기도 했다. 통화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자문을 하며 ‘머니 닥터’로 불렸다. 그는 존스홉킨스대 사상 가장 빠르게 정교수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1995년 존스홉킨스대에서 글로벌 보건 및 기업 연구소를 설립했다. 미국에서 금융 안정센터의 특별...
무슬림 많지만 '종교의 자유' 보장…GDP 세계 16위로 가난하지 않아 2022-12-11 18:08:23
이런 오해는 1998년 수하르토 정권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화교 학살 사건 때문에 생긴 것 같다. 당시 화교들이 적은 수인데도 정부 요직을 대부분 차지해 대중의 불만이 폭발했다. 하지만 과거의 일이고 굉장히 오래된 일이다. 나도 중국계다. 특별한 반중은 없다. 박주연/박신영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