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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기한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줄줄이 재지정되나 2024-04-12 06:11:01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하더라도 상가 등 투기적 거래나 가격 상승 우려가 없는 유형은 허가구역에서 배제하는 등 탄력적 운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도 최근 부동산거래 침체, 부동산 시장 하락세 전환 등 변화하는 부동산시장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제의...
UAM 규제특례 실증·시범사업 추진 제도적 기반 마련 2024-02-26 11:00:02
법이다. UAM 실증·시범운용구역 내에서 광범위한 규제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국토부는 법 시행에 필요한 하위법령안을 11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110여개 기관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 시행령에는 실증·시범운용구역을 합목적성과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철도·도로를 땅 밑으로…도시 구조 '새 판' 짠다 2024-01-25 10:26:13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실증을 위한 실증구역 지정, 맞춤형 규제 특례를 마련하고, 오는 8월에는 아라뱃길 상공에서 최초로 UAM 비행을 실시한다. 이후 한강과 탄천으로 실증범위는 점차 확대된다. 상용화 이후 서비스 확산을 위한 세부 로드맵도 마련했다. UAM 활용의 표본이 될 수 있는 관광·치안·의료 등 UAM...
'도심항공교통법' 국회 통과…"2025년 상용화 제도적 기반" 2023-10-06 19:11:33
기체 비행 시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증사업·시범 운용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는 안전상 필요한 최소한의 규제를 제외하고는 기존 항공 4법에 우선해 도심항공교통법이 적용된다. 이번 법 제정은 2025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UAM 상용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법...
해군 "완전자율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미래 전장 대비" 2023-09-21 16:47:45
작전구역 내에서 무인전력이 자율 기동하면서 제한된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마지막 3단계인 ‘반자율 확산 및 완전자율형’은 유인전력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인전력이 스스로 결정하고 대응하는 단계다. 이를 위해 해군은 작년 7월 네이비 씨 고스트 시범부대로 ‘제5기뢰·상륙전단’을 지정했다....
포스코 제철소 쇳물, 無人기차가 나른다 2023-09-11 17:49:52
제강 공장으로 움직이는 기차(사진)가 시범적으로 기관사 없이 운행된다. 기업이 정부 허가를 받아 특정 구역에 초고속·저지연·대용량 통신망을 설치하는 ‘이음5G’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이음5G의 사용처가 연구소 단위를 넘어 제철소 등 중후장대 산업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제철소 내 ...
토페스, 5개 경찰청 후면단속시스템 계약 체결 완료…교통 혁신 선도 기대 2023-08-21 09:16:01
“시범 운용 기간 지속해서 시스템 성능을 향상했다”며 “단속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최근에 진행한 공인 성능 평가에 이륜차 번호 인식률은 97%, 헬멧 인식 정확도 98% 이상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토페스는 이 기술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 조달 제품 지정을...
中 자율주행차 상용화 속도…상하이시, 도로 시험운행 승인 2023-07-11 11:54:22
7일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승객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료로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징은 지난 3월 자율주행차 시범 운용을 개시, 지금까지 116대의 테스트 차량이 총 200만㎞를 주행했다. 150만명의 승객이 이 자율주행차를 이용했으며 만족도는 95%를 웃돌았다. 베이징은...
중국 베이징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시범사업 시작 2023-07-08 13:26:19
베이징시 고급 자율주행 시범 구역 사업 판공실은 전날 지능형 네트워크 무인 승용차 상용화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당국이 설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업은 시범 구역에서 상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승객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2년 뒤 여의도·잠실 하늘에 '에어택시' 뜬다 2023-05-12 18:15:56
도심 물길을 따라 드론을 시범 운행하며 기체 안전성과 상공 통신망, 통합운용시스템, 운용 환경소음 등을 살펴보게 된다. UAM을 활용하면 이동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양 킨텍스에서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14㎞ 거리를 최대 시속 300㎞로 가면 3분 내로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