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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위기 없다지만"…1분기 건설사 신용도 줄하향에 '긴장감' 2024-04-06 07:00:03
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이 기존의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대구 지역 중심의 분양실적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분양 현장 관련 손실, 공사원가 상승, PF 우발채무 리스크 증가 등이 신용등급 하락에 반영됐다.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영업손실은 모기업인 이마트[139480]의 신용도에도 악영향을...
펀드, ETF, ETN…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더 머니이스트-하준삼의 마켓톡] 2024-04-05 13:00:02
부도로부터 안전하지만, ETN은 증권사의 신용을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ETN 발행은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합니다. 상품 선택시 메이저 증권사가 발행한 것으로 거래하는 경우, 부도위험이 없지는 않지만 신용리스크는 크지 않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행권의 ELS 손실 사태에서 ELS...
PF부실 공포…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 2024-04-04 18:23:44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올 1분기 신용 보강 등을 통해 참여한 PF 대출 규모는 총 6건, 1조3930억원으로 집계됐다. 10개 건설사 중 6곳의 부동산금융 참여 실적이 ‘제로’였다. 2020년 이후 연평균 PF 순증액이 20조원(분기당 5조원)인 것을 고려하면 시장이 약 4분의 1 토막 났다는 평가다....
왕회장 복귀에 재무통 발탁…시장침체에 건설사CEO 칼바람 2024-04-02 11:08:58
손실을 냈다. 특히 그룹 차원의 유동성 공급 지원에도 부동산 PF 등의 문제로 신용등급평가가 강등되면서 유동성 위기 우려가 이어지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발탁한 것은 재무 건전성 회복 차원의 인사로 풀이된다. 허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부사장보, 지원총괄...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사고, 글로벌 재보험료 인상 부채질" 2024-04-02 01:18:09
보험 이슈는 재산, 화물, 책임, 신용장, 사업중단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돼 있다"며 "이 같은 분야의 보상 요구에 대응하는 일은 재보험 가입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상보험 위험 증대로 재보험 업계가 보험 인수에 신중해진 상황에서 이번 사고의 규모와 복잡성은 재보험사들이 보험 인수 비용을 더욱...
부채비율 4900% 효성화학…신용등급 ‘BBB+’ 강등 2024-04-01 15:01:31
이번에 추가 하향 조정이 이뤄지면서 처음으로 신용도가 BBB급으로 추락했다. 한신평은 과도한 재무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우려했다. 베트남 공장 신설 투자 등으로 순차입금은 2018년 말 9000억원대에서 지난해 말 2조4000억원대로 뛰었다. 부채비율도 빠르게 치솟았다. 신종자본증권과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을...
한신평, '실적 부진' 효성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 2024-04-01 14:55:25
29일 효성화학[29800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2-'에서 'A3+'로 강등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효성화학의 작년 연간 매출액은 2조7천916억원, 영업손실은...
대출 갈아타기, 年이자 153만원 '세이브'…이달부턴 잔금대출도 대환 2024-03-31 17:38:46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탄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은 14만4320명, 주담대는 1만6909명, 전세대출은 5351명이 이용했다. 대출금리는 적잖은 폭으로 하락했다. 신용대출·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 금리가 약 1.54%포인트 하락했다. 금융회사 간 ‘금리경쟁’이 벌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연이자 153만원 아꼈어요"…인기 폭발이라는 '이 대출' 2024-03-30 15:52:31
가능해진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가능한 시간도 확대된다. 지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는데 6월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갈아타기 서비스 매력도는 향후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히면서다. 그동안 은행들은...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올라…"상승세 지속될 가능성" 2024-03-29 06:00:09
0.02%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08%p 상승한 0.74%였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41%) 대비 0.09%p 상승한 0.50%로 집계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12%)은 전월 말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0%)이 은 전월 말(0.48%)보다 0.12%p 올랐다. 금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