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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넉달간 아동사망 세계 분쟁지 4년간보다 많아" 2024-03-14 19:14:46
"현지 아동 62만5천명은 더는 교육시설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 인구 전체가 심각한 수준의 식량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질병이 확산하는 상황"이라며 "가자지구 북부의 한 병원에서만 영양실조와 탈수로 숨진 아이가 23명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prayerahn@yna.co.kr (끝)...
소아비만 키로 안 갑니다…성인병 위험만 커질 뿐 2024-03-12 16:01:20
비만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018년 14.4%에서 2022년 18.7%로 급등했다. 성인 비만율 역시 2018년 34.6%에서 2022년 37.2%로 높아졌다. 자녀들(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생활 습관을 고치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TV·스마트폰으로 운동량...
뼈만 남은 10세 소년, 가자 참상 알리고 사망 2024-03-10 18:42:10
식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유엔은 전쟁 전 가자지구 주민 약 120만명이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태였다고 밝혔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당시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의 약 0.8%가 급성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밝혔다. 전쟁 발발 후 약 5개월간 이 수치는 악화돼 WHO는 지난달 가자지구 북부의 2세 미만 아동...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2024-03-10 18:17:34
미만 아동의 약 0.8%가 급성 영양실조 상태였다. 전쟁 발발 후 약 5개월간 이 수치는 악화했다. WHO는 지난달 가자지구 북부의 2세 미만 아동 중 약 15%, 남부는 5%가 급성 영양실조 상태라고 발표했다. 스토보 박사는 분유를 탈 깨끗한 물이 없어 위기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델 호도르 유니세프 중동 국장은...
의사 기다리다 10세 천식환자 사망…위기의 英 보건서비스 2024-03-09 00:22:50
에식스 남동부에서 아동 알레르기, 천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단 1명이었다. 2021년 5월 그레이는 또 발작을 겪어 구급차로 이송됐으나 병원에서 숨지고 말았다. BBC방송은 8일(현지시간) "영국 의료체계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일반의(GP)의 처방은 그레이의 상태 악화를 막을 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탈탄소 인프라…ESG로 고객 경험도 혁신하죠” 2024-03-06 06:00:45
격차 문제를 겪는 군인 자녀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저희 ‘아이들나라’ 서비스에 전용 스마트 패드와 통신 요금을 지원해주는 ‘12주 챌린지’라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고려대 구로병원 환아를 위한 ‘아이들나라, 디즈니 놀이터’...
민간인이 무슨 죄?…이스라엘 통제에 기아 내몰린 가자지구 2024-03-04 16:33:51
인도적 구호단체들은 불만을 터뜨린다.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지부 대표 잔티 소립토는 가자지구로 가는 일부 품목들이 '마구잡이'로 보이는 기준에 따라 거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기, 텐트 기둥, 위생 시설 등은 하마스가 군사적으로 전용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입이 거부되는 품목이다....
미국, 가자 항공 지원 시작…"고비용·비효율적" 지적도(종합) 2024-03-03 12:08:18
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지부 대표 잔티 소립토는 "(구호품을) 누가 받을지, 누가 받지 못할지 알 수가 없다"며 "구호품이 어디에 떨어질지도 장담할 수 없다.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예컨대 구호품이 바다에 떨어질 경우 사람들이 구호품을 받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다가 다칠 가능성이...
유엔, 구호트럭 참사현장 찾아 '부상자 상당수 총상' 파악 2024-03-02 12:03:12
찾아 '부상자 상당수 총상' 파악 "알시파 병원에 부상자 700명…시신도 70구 이상" "이스라엘 무차별 발포" vs "경고사격·압사·차량사고"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 트럭에 몰려든 민간인 수백 명이 사상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를 찾은 유엔 대표단이 부상자의 상당...
30대뉴질랜드인, 8천㎞ 캐나다 달리기 횡단…"소아암 기금 모금" 2024-03-02 11:16:37
그는 전날 밴쿠버에 도착, 브리티시 컬럼비아 아동병원을 방문했다. 켄 심 시장은 시청에서 그를 맞기도 했다. 냅스는 지난해 3월 초 대서양 연안의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를 출발, 서부를 향해 매일 7시간씩 달렸다. 그동안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한 거리는 총 8천㎞를 넘는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