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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오히려 리스크 해소일까 [이슈레이더] 2024-04-15 08:56:04
여자아이가 머리에 중상을 입었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데, 이 피해자가 베두인족이라는 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베두인족은 이스라엘에서도 차별 문제가 불거지는 소외된 아랍계 민족입니다. 사막의 유목민처럼 살고 있는 베두인족 1명의 피해 사실이 이스라엘에선 반격에 대한 여론을 이끌어내고 있지는 못하는...
4월 15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5 08:18:36
‘아이패스 B S&P 500 빅스 숏텀 ETF’, 티커명VXX입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의 변동성 지수인 VIX 지수 단기 선물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미증시의 공포지수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 빅스 지수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시 상황을 주시하며 16.1% 폭등한 17.31선까지 뛰었고요, 종가 기준 작년 10월 31일 이후 최고치로...
"넌 맞아야 잘 돼"…한 집안 '가스라이팅'한 50대 승려 2024-04-14 13:23:20
한 30대 남성의 가정을 '가스 라이팅'(정신적 지배)하고 이 가정의 아이를 학대한 50대 승려와 40대 여성이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은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52·남)에게 징역 1년에...
호주경찰 "시드니 흉기난동 범인 40대 남성…이념살인은 아냐" 2024-04-14 11:42:13
40대 남성 카우치가 30㎝ 길이의 흉기를 들고 나타났고, 쇼핑객들을 공격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카우치를 쫓았고, 그가 방향을 틀어 경찰을 향해 흉기를 들이대자 총을 쏴 사살했다. 이번 사건으로 쇼핑몰에 있던 여성 5명과 남성 1명 등 총 6명이 사망했고, 12명이 자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남의 집 앞에 왜 사료를"…노후 아파트 길고양이 '갈등'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4-14 06:30:01
30대 오모씨도 고양이 얘기만 나오면 잔뜩 날카로워집니다. 신생아에게 병원과 조리원에서는 없던 홍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생후 30일 된 오씨의 아이는 전문 업체가 소독한 집으로 온 뒤 얼굴에 홍반이 생기고 재채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을 찾던 그는 최근 자신이 사는 1층 집 발코니 밑에 누군가 고양이 사료를...
"양육비 왜 안 줘"…전 남편 집에 불 지른 50대 2024-04-13 14:35:00
시달렸다. B씨는 이혼 당시 미성년 자녀인 딸에 대한 양육비로 매달 30만원을 A씨에게 주기로 했으나 이 약속은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다. A씨는 범행 며칠 전에도 "약속한 양육비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이혼 전 제 명의로 받은 대출금을 변제하느라 빚...
"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해주려 노력했고, 아이들을 친구처럼 대했습니다. 이런 사랑이 전해진 덕분에 아이들은 구김살 없이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두 아들 모두 장학금을 받고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뒤 훌륭한 의사와 변호사가 됐으니까요. 닐의 작은아들은 이렇게 회고합니다. “닐은 좋은 엄마이자 아주 좋은 친구였어요. 어려운 일도 있긴...
보육원에 치킨 기부했던 10대 알바생, 12년 뒤 사장 되어 또 기부 2024-04-13 00:24:28
우연히 보육원에 가게 됐다고 한다. 이때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비로 치킨을 사서 나눠줬고 '나중에 꼭 치킨집 사장이 돼서 한 번 더 해보자'고 다짐했다는 것. 어느덧 세월이 흘러 30대가 된 A씨는 정말 치킨집 사장이 됐다. 그는 12년 전 자신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A씨는...
"내 딸 식물인간 됐는데 고작 5년?"…검찰 "상향 검토" 2024-04-12 21:54:50
딸아이가 친구의 폭행으로 인해 외상성 경추 두부성 뇌출혈로 인해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라고 썼다. B씨에 따르면 딸은 여행 중 친구와 말다툼을 했고, 이 와중에 친구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건장한 남자가 44㎏의 연약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며 "한 번도...
'매의 눈' 갖춘 AI, 오프라인 매장 바꾼다 2024-04-12 18:18:57
‘더 써드 아이 시스템’을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했다. CCTV를 통해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AI로 분석한다. 매장 직원은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반납대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층별 혼잡도를 감지해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일각에선 이런 영상분석 AI가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프랑스 영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