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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출산율 쇼크…여성 육아부담 획기적으로 줄여야 2024-02-28 17:55:41
갭이 있는 것이다. 이 갭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시급히 재가동돼야 한다. 대통령 주재 회의만 해도 지난해 한 차례 열린 뒤 아직까지 추가 회의를 못 잡았다. 올해 발표하겠다던 일·가정 양립 정책도 감감무소식이다. 인구 정책은 다른 어떤 문제보다 꾸준한...
LB루셈,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선물 전달 2024-02-28 14:27:19
28일 밝혔다. LB루셈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10년째 임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이대교 대표이사의 축하편지를 동봉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LB루셈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 전달 외에도 본인 및 배우자...
여성기업 수익·안정성 개선…생산성은 악화 2024-02-27 12:00:18
대비 여성 기업인이 불리한 분야에 대해서는 일·가정의 양립 부담(39.6%)이 뽑혔는데 전년(34.2%)보다 늘었다. 여성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고 효과가 있는 지원으로는 자금지원(40.9%)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인력지원(20.0%), 세제 지원(19.4%), 판로 지원(12.4%) 등 순이었다.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복수...
"男직원 육아휴직률 목표 공개"…日, 출산율 끌어올리기 속도낸다 2024-02-26 18:17:12
“목표치가 낮은 기업은 일과 육아의 양립을 중시하는 구직자로부터 외면받아 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근로자가 1000명이 넘는 기업은 2023년 4월부터 남자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는 근로자 300명 초과 기업으로 공개 의무가 확대된다. 기시다 후미오...
[다산칼럼] 한국 경제가 직면한 '3대 위기' 2024-02-26 17:40:05
요건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일과 가정 양립에 노력해야 한다. 프랑스가 10년째 유럽 주요 국가 중 출산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일관된 정책과 지속적인 재정 투자 때문이다. 가파른 고령화도 우려스럽다. 내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노인 부양비가 급증하면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생산인구가 급감한다. 생산성 저하와...
육아휴직 열명 중 세명은 남성…중소기업 사용 비율 '쑥' 2024-02-25 12:00:02
단축 평균 사용시간은 주 12.4시간(일 평균 2~3시간)으로 전년(12.2시간)보다 0.2시간 증가했다. 이성희 차관은 “중소기업 활용도가 높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며 “기업의 변화도 필요하므로 일·가정 양립 지원에 선도적인 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인센티브를 강구하겠 다”라고...
“돈이 다가 아닙니다"…'하이브리드 근무'의 힘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2-25 12:00:00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를 보면 '육아휴직에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사업체는 300인 이상이 경우 95%에 달했지만 5~9인 사업체에서는 48%로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마냥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건 아닙니다. 육아휴직 대신 단축근로를 하거나...
저출산 '기재부 역할론' 부상…저고위 구원투수 나서나 2024-02-25 06:31:11
제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경제정책 부문에서도 인구 문제를 전담하는 미래전략국 중심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서 '일·가정 양립'을 어떻게 끌어낼지가 관건이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국 양육비 전세계 '압도적' 1위였다…충격 결과 2024-02-24 07:00:09
보고서는 "높은 출산 비용, 여성의 가정과 일의 양립이 쉽지 않은 이유 등으로 중국인의 출산 의향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이라며 "현 인구 상황을 출생인구 붕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22년과 2023년 잇달아 1000만명을 밑돌면서 2년째 감소했다. 중국 신생아 수가 1000만 명...
엇갈린 인뱅 중·저신용대출 성과…카뱅만 목표 달성했다 2024-02-23 15:51:27
경제 상황 속에서 건전성과 포용성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가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을 꾸준히 높이면서도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해온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총여신 연체율은 작년 1분기 0.58%에서 4분기 0.4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