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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받으면서도 계속…女 신체 171차례 불법촬영한 20대 2024-04-07 14:14:24
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현재까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점, 이 사건 이후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문과 같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나체사진 주면 돈 돌려줄게"…두 번 울린 보이스피싱 2024-04-07 09:02:51
국외여행 허가를 받았지만 4년 기한 안에 귀국하지도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이 범행에 스스로 뛰어든 피고인은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액도 큰 데다 피해자까지 우롱했다"며 "다만 친동생도 유사한 범행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받은 점 등 가족 환경이 불우한 점을 고려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제발 싸우지 마세요"…부부싸움 말리는 아들 걷어찬 父 2024-04-07 07:27:21
때려놓고 휴대전화 보니까 좋으냐"고 나무랐으나 B군이 대답하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뉘우치고 있는 점, 이 사건 이후 원만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다른 가족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7번 처벌받고도…손버릇 못 고친 80대 실형 2024-04-06 14:57:10
2022년까지 절도죄 등으로 모두 7차례 처벌을 받았다. 유씨는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년 6개월씩 감옥을 들락날락했다. 서 판사는 "유씨가 고령이고 범행을 일부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계속해 동종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피해액이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집 놀러온 딸 선배에 "신기하네"…강제추행한 男 '집행유예' 2024-04-06 14:40:22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범행 경위나 수법, 피해자의 나이, 피해 횟수 등을 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해자에게 2000만원을 지급해 원만히 합의했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여학생 치마 속 몰래 찍던 男…성인 되고 받은 처벌은? 2024-04-06 11:36:53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범행은 모두 A씨가 만 19세 전에 저지른 것이고 현재도 만 19세의 대학생"이라며 "아동 성착취물 소지의 경우 A씨가 당시 형사 미성년자에 해당했고 이후 만 14세가 된 후에도 계속 소지한 것으로 참작할 만한 사정은 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티샷 공에 맞아 카트 속 골퍼 실명...캐디 과실은? 2024-04-06 07:16:04
않은 채 안일하게 대처한 점이 인정된다"며 "사건 발생 이후 2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피해자에 대한 별다른 사고나 피해 보상 노력이 없어 무책임한 태도에 비추어 실형 선고를 면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이 사건은 상급법원에서 2심이 진행된다. 해당 골프장은 이 사건...
10대 남매에 "사람이냐" 폭언한 엄마…학대 '유죄' 2024-04-05 13:14:17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리기도 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양육자인데도 폭행하는 등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아들인 C군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다른 가족들도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살인사건에 '성적 흥분' 표현…결과는 '파면' 2024-04-03 20:43:11
2017년 도쿄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SNS에 '목이 졸려 괴로워하는 모습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남성' 등과 같은 글을 올려 판사로서 위신을 저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 글에 대해 "사형이라고 생각했지만 무기징역이어서 양형이 이상하다고 판단해 소개했다"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SNS에 부적절 글 올린 日판사 파면…"표현의 자유 넘었다" 2024-04-03 18:42:33
살인 사건과 관련해 SNS에 '목이 졸려 괴로워하는 모습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남성' 등과 같은 글을 올려 판사로서 위신을 저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 글에 대해 "사형이라고 생각했지만 무기징역이어서 양형이 이상하다고 판단해 소개했다"고 해명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