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페어웨이 안착률은 71.79%로 전체 119위에 불과하다. 아이언 샷을 얼마나 잘 치는지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어프로치 이득 타수(SG·approach the green)도 57위(3.6타)다. 불같은 성격도 프로골퍼로는 약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평소 코스에서도 화를 참지 않는 부는 최근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캐디가 어딜...
'초청 선수의 반란' 꿈꿨던 성유진, 연장 끝에 '준우승' 2023-04-16 13:13:49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어프로치 실수가 뼈아팠다. 두번째 샷이 그린 왼쪽으로 크게 벗어났고 러프에서 시도한 어프러치가 핀을 훌쩍 넘어 그린 반대편으로 굴러 떨어졌다. 서든 데스로 진행된 연장전에서 그레이스 김이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가 마무리됐다. 그레이스 김은 LPGA 2부 엡손 투어를 거쳐...
21살 김주형의 '꿈같은 나날'… 첫 마스터스에서 새 역사 쓸까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5 04:22:39
그린이 까다로웠는데 우즈의 어프로치나 벙커샷, 퍼트에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6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 매킬로이, 샘 번스(미국)과 한 조로 나선다. 그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우즈의 역대 최연소 PGA 투어 2승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이번에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1997년...
'황제' 우즈, 김주형·매킬로이 동반해 본격 몸풀기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4 04:07:55
자리잡은 우즈는 웨지로 연습을 시작했다. 어프로치 샷으로 거리별로 꽂힌 깃발에 차례대로 공을 붙이며 몸을 풀었다. 약 10분 뒤 그의 절친인 프레드 커플스(64·미국)가 들어와 우즈와 반갑게 포옹했다. 커플스는 우즈가 "투어에서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소개할 정도로 깊은 신뢰를 보내는 인물이다. 간간이 환한...
"그린 주변 내리막에선 띄우지 말고 굴려서 공략하세요" 2023-03-03 18:10:36
있는 샷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는 공의 위치입니다. 흔히 어프로치 샷에서는 공을 오른쪽에 두라고 배웠을 거예요. 하지만 요즘엔 공을 스탠스의 가운데 혹은 가운데서 공 하나 정도 왼쪽에 둡니다. 체중을 왼발에 싣고 스윙하면 클럽헤드가 떨어지는 지점이 스탠스 중앙 혹은 살짝 왼쪽이기 때문이죠. 클럽이...
이번엔 '슛' 대신 '샷'…프로급 실력 입증한 '골프광 축구 스타' 베일 2023-02-03 18:30:04
두 번째 샷을 실수하며 공을 그린 옆 카트 도로로 보냈다. 그러나 침착한 표정을 유지한 베일은 그린을 한참 살핀 뒤 웨지를 꺼내 부드러운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1.2m 옆에 보내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베일은 “첫 번째 홀에서 긴장했다”며 “8만 명 이상의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축구를 했지만 이건 완전히 다른...
"퍼팅의 묘미란 이런 것"…'그린피'의 가치를 알려주는 골프장 2022-12-15 18:07:01
롱퍼팅보다 어프로치샷이 유리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해밀코스 7번홀(파4)이 그런 홀이다. 위아래 폭이 65m에 달하는 초대형 그린이 3단으로 펼쳐져 있다. 잔잔한 바닷가 너울을 닮았다.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샷과 퍼팅의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티클라우드CC의 원칙”이라고 했다. 티클라우드CC는...
길고, 좁고, 빠르고…푹 숙인 고개 들었더니 그림이 펼쳐졌다 2022-11-24 18:15:14
부담은 덜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어프로치 모두 괜찮았다. 첫 홀을 보기로 홀아웃한 뒤 2번홀(파4)은 파로 마쳤다. 그러자 비로소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잔잔한 호수를 옆구리에 끼고 있는 서코스에서 들리는 건 새 소리뿐이었다. 서울 강남에서 30~4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이렇게 울창한 자연이 있다는 건...
서울서 1시간이면 만나는 하롱베이…멀리, 똑바로 쳐야 '파 세이브' 2022-11-10 18:26:25
세컨드 샷으로 아일랜드 그린에 공을 올려야 한다. 아일랜드 파4에서는 세컨드 샷이 물에 빠지면 네 번째에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 만큼 더블 보기 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전장(화이트 티 기준 316m)이 비교적 짧아 쇼트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릴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KLPGA 대회는 포천힐스CC에 해마다 수많은...
[포토] 강혜지, '홀컵에 붙어라' 2022-10-21 17:57:5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 경기가 21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강혜지가 1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원주=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