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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이글 2번 행운에 탄탄한 퍼팅…한진선 2년 연속 '하이원 여왕'으로 2023-08-20 16:35:41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샷 이글. 한진선 스스로도 결과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동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한박자 늦게 캐디와 기쁨을 나눴다. 단숨에 2타차 선두로 올라선 한진선에게 11번홀(파5)에서 한번 더 행운이 따랐다. 99야드를 남기고 친 세번째 샷이 똑바로 핀을 향하더니 홀에 쏙 빠졌다. 한 라운드에서,...
코브라골프, '리키 파울러'의 킹투어 아이언 국내 출시 2023-07-17 15:16:34
이득타수(Strokes Gained):어프로치 부문에서 7.556타(2위)를 기록하였고, 더 많은 버디 기회를 얻어 결국엔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올해 킹투어 아이언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PGA투어 탑10에 5번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나 6월에 열린 US OPEN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이번 우승을 예고하기도...
확 달라진 파울러, 비밀은 '쇼트게임' 2023-07-02 18:14:53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이후 샷 난조를 겪으며 긴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해에는 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가끔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최종 결과까지 좋은 성적이 이어지진 못했다. 올 들어 파울러는 크게 달라졌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다섯 번이나 톱10에 포함될 정도로 꾸준하게 상승세를...
칩인 버디만 세 번…돌아온 '송곳 웨지' 2023-06-25 18:40:36
그린 주변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한다. 그런데 그 좋던 웨지가 올 들어 속을 썩였다. 그래서 6승씩 거둔 작년과 2021년 같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집 나갔던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돌아왔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칩인 버디’를 세 번이나 성공했다.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돌아온 건...
'칩인 버디만 3번'…박민지 우승 이끈 원동력은 '마법의 웨지샷' 2023-06-25 18:33:06
선수들의 어프로치 샷을 보고 큰 자극을 받았다”며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의 칩샷을 눈여겨봤다”고 말했다. 그의 샷을 관찰하고 연구한 박민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칩샷 노하우를 개발했다. 이달 초 셀트리온퀸즈마스터스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칩샷은 이번 대회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비밀병기가 됐다. 박민지는...
프로대회 섭외 1순위…선수들이 알아보는 '골프 무릉도원' 2023-06-08 18:11:32
번째 샷으로 ‘온 그린’을 노렸다. 하지만 살짝 감긴 공은 또 그대로 시야에서 사라졌다. 다섯 번째 샷을 그린 근처로 보낸 뒤 어프로치 후 2퍼트. 트리플 보기였다. 프로선수들도 트리플 보기를 하는 홀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라비에벨 올드코스는 3부(저녁) 없이 봄·가을에 하루 80팀 이하, 여름에는 72팀 이하로만...
[게시판] KB증권, 고객 대상 골프레슨 이벤트 개최 2023-05-30 13:43:45
이벤트 개최 ▲KB증권은 24일 영리치(Young Rich)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진이 프로골퍼를 포함한 여러 프로골퍼가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레슨은 드라이버샷, 어프로치샷 및 퍼팅 등 세 개의 파트로 나눠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총상금 8억 걸린 '행운의 언덕'…올해 드라마 주인공은? 2023-05-29 16:32:02
박민지는 세 번째 샷 어프로치가 다소 짧았지만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지영은 버디퍼트에서 공이 홀을 스쳐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영은 승부를 더 짜릿하게 만들며 이 대회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됐다. 박민지는 올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후발주자' PXG의 돌풍…골프공 시장도 뒤흔들었다 2023-05-29 16:28:33
“극한의 비거리 구현과 뛰어난 컨트롤 샷에 특화된 제품으로, 모든 샷에서 일관적인 전달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볼의 내부 소재는 빠른 스피드를 최적화하는 폴리부타디엔 코어가 적용됐고, 그 위에는 아이오노머(Ionomer) 레이어가 사용됐다. 겉표면 소재는 우레탄을 사용해 어프로치...
경륜이 패기 눌렀다…임진희, 마지막홀서 '신예' 방신실 꺾고 우승 2023-05-14 18:36:56
세 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렸지만 퍼트 미스가 이어지면서 또다시 한 타를 잃었다. 위기의 순간, 임진희는 정확도로 승부했다. 두 번째 샷이 핀 왼쪽 약 4m 지점에 떨어졌다. 까다로운 거리였지만 임진희는 흔들리지 않고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인 임진희는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