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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표 대결' 하루 만에 고려아연에 공세…신주발행 무효소송 제기 2024-03-20 19:25:09
않아 소송전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영풍은 지난해 고려아연이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 ‘HMG 글로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보통주 104만5430주(5%)가 위법하다며 ‘신주 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풍은 “HMG 글로벌에 대한 신주 발행은 경영상 목적이 아닌 현 경영진의 ‘경영권...
영풍 주총 안건 모두 통과…환경단체 규탄 시위 2024-03-20 17:27:45
통해 "이번 영풍 주주총회 안건에는 영풍석포제련소의 노동자 사망문제와 환경오염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생명과 환경오염을 담보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안건과 노동자 사망참사로 입건중인 배상윤 석포제련소 공장장에 대한 이사 재...
주총서 하나씩 챙긴 고려아연 vs 영풍 2024-03-19 18:19:33
고려아연을 놓고 벌인 첫 표 대결이다. 두 회사는 매년 정기 주주총회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도 영풍과 고려아연은 각각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영풍은 정관변경 안이 부결된 점을 부각했고, 고려아연은 배당안이 통과된 점을 강조했다. 영풍이 주주총회 도중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고려아연·영풍, 첫 주총 표대결…핵심안건 1건 가결·1건 부결(종합) 2024-03-19 18:07:07
고려아연·영풍, 첫 주총 표대결…핵심안건 1건 가결·1건 부결(종합) 배당안 61% 찬성 '통과'…신주발행 대상 확대안 53% 찬성에도 '부결' 양측 서로 '승리' 주장…업계 평가도 '과반 승리' vs '비토권 확인' 엇갈려 경영권 갈등 노출에 '계열분리' 수순 가능성도 거론...
[고침] 경제(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2024-03-19 14:11:30
쏠렸다. 고려아연과 영풍 측은 이날 2건의 안건을 놓고 표 대결을 벌였다. 2건 가운데 배당 결의안은 가결됐고, 정관 일부 변경안은 부결됐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배당 관련 결의안은 61.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지난달 고려아연은 5천원의 결산 배당을 통해 지난해 주당 1만5천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고려아연 배당 줄여라"...주주의 선택, 이유는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13:50:35
1만5천원으로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대주주 영풍은 주당 2만원의 수정안을 올리고 위임장을 걷었지만 표 대결에서 졌습니다. 고려아연 유통주식수가 2천80만여 주 인 만큼 3천억 원이 넘는 돈이 배당금으로 지급됩니다. 출석률 90%에 찬성률은 61%입니다. 영풍 지분율이 32%, 출석률로 환산할 경우 38% 가량인 만큼...
'배당'은 통과, '정관'은 부결…고려아연 주총, 승자 없이 끝났다 2024-03-19 12:26:12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영풍 측의 반대로 일부 안건이 부결되면서 창업주 집안 간 경영권 분쟁이 결국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배당안은 고려아연 측이 올린 원안대로 통과됐지만, 신주발행 확대안을 담은 '정관변경'의 건은 통과가 무산됐다. 18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 별관에서 열린 고려아연...
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안건 일부 부결 2024-03-19 11:50:56
쏠렸다. 고려아연과 영풍 측은 이날 2건의 안건을 놓고 표 대결을 벌였다. 2건 가운데 배당 결의안은 가결됐고, 정관 일부 변경안은 부결됐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배당 관련 결의안은 61.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지난달 고려아연은 5천원의 결산 배당을 통해 지난해 주당 1만5천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장형진 vs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표대결서 1대 1 무승부 2024-03-19 11:19:05
만드는 2호 정관변경 안건은 영풍의 반대로 무산됐다. 고려아연은 18일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5000원 배당안에 대해 참석주주의 62.74%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총수에 따른 주총 참석률은 의결권 있는 주식의 90.31%로 파악됐다. 이번 고려아연의 정기 주주총회는...
고려아연, '배당금' 표대결...75년 동업 분수령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09:41:46
최근까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영풍은 고려아연으로부터 받는 배당금으로 적자를 메우는 상황입니다. 또 고려아연 주식을 사모아 지배력을 확대하는데 쓰고 있기도 합니다. 정관변경의 경우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을 넓히는 내용인데요. 외국 합작법인 제한을 없애 고려아연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