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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 거장 크리스토프 코앵 "옛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4-04-03 16:11:11
음악감독으로 22년 이상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모자이크 콰르텟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기록이 완전하지 않은 과거의 연주를 재현하는 일에는 많은 대화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아무리 고증을 한다해도 예전 연주와 아예 똑같다고 할 수는 없어요. 완벽한 기록이 남아있는게 아니라서 증거가 없거든요. 다만,...
美 뉴욕 '더 타운홀' 극장서 한국문화 특집 행사 2024-04-03 04:21:28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의 상영과 함께하는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밴드 자우림 공연, 동화작가 김아람과의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욕 더 타운홀 극장에서 개별 국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pan@yna.co.kr...
'월드컵 4강 신화' 히딩크, 이번엔 K클래식 세계화 앞장선다 2024-04-02 09:08:53
전 감독은 “예전에 츠베덴 감독이 지휘한 공연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TV로 시청한 적이 있다"며 "그때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 먼저 판 츠베덴에게 연락했다”고 했다. 츠베덴 음악감독은 “스포츠와 예술은 사람들을 하나로 연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그(히딩크 전 감독)와는...
이방인처럼 널브러진 에르메스 바닥의 레몬들 2024-04-01 18:39:08
의미다. 안소연 아뜰리에에르메스 예술감독은 “레몬이 보기에는 좋은데 막상 먹을 수 없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의미도 있고, 남부 이민자를 뜻하기도 한다”며 “클레어 퐁텐의 작품들은 익숙한 것의 차용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힘을 지닌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9일까지.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송강호, 봉준호·박찬욱 이어 피렌체 명예시민 됐다 2024-04-01 15:05:36
감독과 송강호 배우는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오랜 친구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피렌체 시에서는 한국 영화를 이끌며 전세계적으로 알린 두 사람의 문화 예술적 성취와 공로를 인정, 송강호에게 피렌체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지운 감독에게는 피렌체 시의 상징인 백합문양의 기념패를 전달했다. 피렌체...
22년차 통영국제음악제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잡을 수 있을까" 2024-03-31 17:44:22
넓히기’다. 통영음악제는 예술적으로 가치 있는 ‘새 음악’이 초연되고, 정상급 단체들이 찾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성장했지만, 관객의 70% 이상이 외지인. 로컬 관객보다는 소수의 음악애호가가 통영을 찾는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막 연주는 음악제가 그동안 추구해온 혁신성과...
"유럽 클래식과 다른 통영의 선율 알릴 것" 2024-03-29 18:39:37
통영국제음악제(TIMF) 기자간담회. 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진은숙(사진)은 이날 ‘다양성’을 재차 강조했다. 진 감독은 “발 빠른 디지털 기술 등을 갖춘 한국만이 가진 시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 아니잖아요. 유럽의 미래와는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축...
진은숙의 3년차 통영음악제, "유럽과 다른 색 지닌 음악제 될 것" 2024-03-29 17:15:34
열린 통영국제음악제(TIMF) 기자간담회. 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진은숙은 이날 '다양성'을 재차 강조했다. 진 감독은 "발빠른 디지털 기술 등을 가진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려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클래식 음악의...
[포토] 한국철도공사, KTX 개통 20주년 '철도문화전' 개막 2024-03-28 16:32:04
철도문화전'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강신재 예술감독의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강 예술감독, 홍보대사 영탁,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문화역284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 철도문화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8일 서울 중구 문화역284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코레일, 옛 서울역서 '철도문화전' 개최 2024-03-28 16:07:57
있는 예술작품과 유물들로 꾸며진다. 옛 서울역의 1, 2층과 외부를 활용해 13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전시 감독은 강신재 공간디자이너가, 큐레이터는 김미연 디렉터가 각각 맡았다. 강 감독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등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했고, 김 큐레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파리메종오브제 예술감독을 지냈다.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