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스리랑카인 무죄확정·본국추방(종합) 2017-07-18 16:07:19
K씨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K씨의 범행 정황을 증언한 스리랑카인 증인·참고인들의 진술이 "객관적 상황이나 진술 경위에 비춰볼 때 내용의 진실성을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K씨는 다른 스리랑카인 공범 2명과 함께 1998년 10월 17일 새벽 대학 축제를 마치고 귀가...
흉기로 직장동료 살해한 지적장애인 항소심도 징역 5년 2017-07-18 15:08:13
3급)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동기와 경위, 도구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게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살인은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이고 피고인의 범죄로 유족들이 큰 아픔과 충격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의 형은...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고…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영구미제 2017-07-18 14:52:46
스리랑카인 K(51)씨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 2심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했다. 이 사건은 사고 현장에서 30여m 떨어진 곳에서 정양 속옷이 발견되는 등 특이점을 보였지만 발생 초기 경찰이 단순 교통사고로 사건을 종결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
뒤에서 여학생 껴안아 추행한 초등교사 벌금형으로 감형 2017-07-18 14:41:48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500만원,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이던 A씨는 지난해 6월 16일께 교실에서 남학생들의 춤 연습을 구경하던...
대법, '선거법 위반' 강석진 의원 부인 무죄 확정 2017-07-18 14:26:02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신씨는 20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1월 강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거창의 한 대학 총학생회장 등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20만원 상당의 티셔츠 제공을 약속하고, 식대 등 14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신씨는 이 대학의 시간 강사로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법은 국회의원...
19년 전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스리랑카인 무죄 확정 2017-07-18 14:18:29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K씨는 다른 스리랑카인 공범 2명과 함께 1998년 10월 17일 새벽 대학 축제를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교 1학년생 정모씨를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범행 15년이 지난 2013년 기소됐다. 정씨는 당시 고속도로에서 25t...
대법 '정운호 로비 뒷돈' 군납 브로커 징역 1년6개월 확정 2017-07-18 10:12:26
1년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한씨는 2011년 9월 "국군복지단 관계자에게 부탁해서 PX에 화장품을 납품하게 해 주겠다"며 정씨에게서 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13년 8월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인 이모씨에게 "인수하려는 회사가 방위사업청에 군수품을 납입하거나 국가...
왕십리뉴타운 공사지연 손배소송…4년만에 시공사 승소 확정 2017-07-18 06:00:02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사 기간을 당초 예정됐던 기간에서 연장하고 시공사에 지체상금(계약 기간 내 의무 불이행시 지불하는 금액)을 부담시키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원심판결에는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조합과 시공사들은 2007년...
"차벽 설치된 도로 행진은 교통방해 아냐"…민노총 간부 무죄 2017-07-17 16:43:33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간부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간부로 2015년 11월 14일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 집회에 참가했다. 검찰은 A씨가 집회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서...
'임대 수입으로 복지시설 인수' 입주자대표 횡령죄 확정 2017-07-17 12:00:18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용도가 엄격히 제한된 임대 수입을 용도 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것은 그 자체로 (횡령죄의) 불법영득의 의사를 실현한 것이라는 원심판결에는 관련 법리를 오해하거나 죄형법정주의를 위배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씨 등은 아파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