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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도 병원 떠난다…오늘부터 릴레이 사직 2024-04-25 07:56:10
전국의과 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23일 온라인 총회 후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전의비에는 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 위원도 "교수들이 사직서를...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한국인 7명 진출…최하영 동생 포함 2024-04-25 00:47:40
하다. 2015년과 2019년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1993년 대회에서 10위에 올랐고 심사위원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문화원은 2015년부터 매년 콩쿠르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 후원과 한국인 연주자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미중 해군 수뇌부도 양자회동…"인도태평양 안보 논의" 2024-04-24 21:59:43
사령관은 전날 위안화즈 중국 해군 정치위원과 양자 회동을 통해 인도·태평양에서 증가하는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쾰러 사령관은 이틀전 후중밍 해군 사령원(해군 참모총장격)과도 회동했다. 태평양함대 사령부는 "쾰러 사령관이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인사들과 개방형 통신 채널 유지의 중요성과 작전 안보...
초강수 둔 美경쟁당국…"동종업 이직제한 금지" 2024-04-24 19:00:57
중 민주당 소속 위원 3명의 찬성과 공화당 소속 위원 2명의 반대로 승인했다. 새 규정은 관보 게재 후 120일이 지나 적용된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비경쟁 계약은 개인의 자유로운 이직을 제한하고, 임금을 낮추며, 혁신을 저해한다”고 규정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새 규정은 미국 내 고용주와 노동자가 근로계약서를...
방송3법에도 巨野 편든 개혁신당…反尹 전략 먹힐까 2024-04-24 18:45:30
위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방송3법 개정안을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재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 이사를 9~11명에서 21명으로 확대하고, 미디어 관련 학회·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윤...
청담동마저…중대형 상가 5곳 중 1곳 비었다 2024-04-24 18:44:42
소폭 올랐지만 인천(42만1000원→38만9000원) 경기(51만2000원→47만3000원) 등의 권리금은 큰 폭으로 줄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예전보다 오프라인 상가의 인기가 떨어졌고,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상가 투자 매력도가 낮아졌다”며 “기준금리가 인하되기 전까지 상업용...
'韓 로켓 추진 선구자' 윤영빈 교수, 한국판 NASA 이끈다 2024-04-24 18:36:57
자문위원이 각각 내정됐다. ▶본지 4월 24일자 A2면 참조 대통령실은 24일 우주항공청장(차관급), 임무본부장(1급), 차장 인선을 발표했다. 청장으로 발탁된 윤 교수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딴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액체로켓 분사 시스템,...
'6·29 선언 산파' 노재봉 前 국무총리 별세 2024-04-24 18:34:19
당무위원과 고문으로 활동했다. 명지대 교양교수와 서울디지털대 총장을 맡기도 했다. 정계 은퇴 이후에는 제자 그룹 및 시민사회 활동가들과의 모임을 주도하며 보수 원로 역할을 했다. 저서로 2015년 , 2018년 등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으로 낮춘다 2024-04-24 18:18:33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가 아직 민간위원 참여 단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의대 증원을 두고 대척점에 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불참을 선언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위 의제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양질의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편 △필수의료 수가 보상체계 개편...
[천자칼럼] 사법방해죄 2024-04-24 17:58:48
방해 조짐이 발단이었다. 한국 형법에는 사법 방해죄가 없다. 사법당국이 20년 넘게 입법 추진 중이지만 불발됐다. 판·검사의 범죄 입증 책임을 피의자에게 떠넘겨 방어권을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만만찮아서다. 논란은 충분히 검토하되 권력형 사법 방해만큼은 대책이 시급하다. 백광엽 논설위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