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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헌재 구성도 총선 결과에 달렸다 2024-04-09 18:59:33
4·10 총선의 결과는 위헌·탄핵·권한쟁의 등의 심판권을 가진 헌법재판소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명의 헌법재판관 중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포함한 4명의 임기가 오는 9~10월 끝나기 때문이다. 4명 중 3명이 국회 선출 몫이다. 진보 성향의 조국혁신당이 향후 합당 등을 통해 원내교섭단체를 형성한다면, 헌재...
대규모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 곳곳에 가다 2024-04-09 17:35:48
특별법으로 추진되던 '수도 이전'을 위헌이라고 결정했고, 대통령과 국회의 소재지가 서울에 있다는 점을 들기도 했습니다. <앵커> 총량제가 풀리는 강북, 고도제한이 완화되는 여의도. 또 어디 남았죠? <기자> 놀랍게도 강남입니다. 더 이상 개발할 곳이 없어 보였던 강남마저도 군사보호구역과...
'충청=워싱턴DC' 정말 가능?…한동훈 말처럼 국회 옮기려면 2024-04-07 18:12:12
문제가 많다. 국회법만 고쳐서 시행하자면 위헌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국민의힘은 자유한국당 시절 민주당이 주장했던 세종 완전 이전에 반대했던 이력도 있다. 일각에선 선거가 끝난 후 국회가 과연 법 개정에 적극적일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회 분원 공사를 위한 예산 배정조차 차일피일 미뤄온 거대 양당...
美법원, '대선결과 뒤집기 기소는 위헌' 트럼프측 주장 수용안해 2024-04-05 05:11:55
美법원, '대선결과 뒤집기 기소는 위헌' 트럼프측 주장 수용안해 트럼프측, '표현 자유' 주장했으나 안받아들여져…예정대로 재판 진행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2020년 대통령선거 결과 뒤집기 혐의로 미국 조지아주 검찰에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이를...
태국 헌재, 제1당 해산 심판 착수…'총선돌풍' 전진당 존폐 기로 2024-04-03 17:01:37
존폐 기로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 위헌 결정 이어 정당해산 심판 직면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헌법재판소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제1당 전진당(MFP) 해산 심판 요청을 수용했다. 이로써 지난해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최다 의석을 차지하고도 야당이 된 전진당은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됐다. 3일...
"정전 심한데 원전은 단 한개"…美제재 피해 아프리카 찾는 러시아 2024-04-03 08:32:31
원전 도입 사업을 추진하다가 2017년 법원의 위헌 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아프리카는 원전 불모지로 통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원전은 현재 전 세계 전기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단 한 개의 원전만 운영되고 있다. 케이프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세워진 쿠벅...
韓 충청 유세날, 윤석열 대통령 "세종에 제2집무실 설치" 2024-04-02 18:44:02
시절 발표한 공약이다. 청와대의 세종 이전은 위헌이라는 2003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대안으로 추진됐다. 내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정치권에선 당정이 함께 충청권 지지세 결집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과 세종을 차례로 돌며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충청, 세종으로 완...
3주前 규제 푼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헌재 "못판다" 2024-04-02 18:36:17
단독 판매법에 대해 2020년 3월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했다. 헌재는 3년9개월의 심리 끝에 콘택트렌즈 단독 판매법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헌재는 “콘택트렌즈는 손상되기 쉬운 부위인 각막에 직접 부착해 사용하는 물품”이라며 “콘택트렌즈의 유통과정에서 변질·오염이...
"트럼프 측, 재집권시 '백인 차별' 금지법 추진" 2024-04-02 16:56:17
우대(Affirmative Action) 위헌 결정 등 대법원의 우경화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스티븐 청 대변인은 연방정부 전반에서 차별 프로그램과 인종주의적 이념을 뿌리 뽑겠다는 것이 대통령 트럼프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청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비(非) 미국적인 정책과...
조국 "한동훈, 참 꼴짭…누차 말하지만 사라지게 될 것" 2024-04-02 14:57:43
높였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여부를 판단 받아보겠다고 했다. 선거운동 범위를 설명하면서 "비례대표 후보자는 자격이 없다"고 규정한 공직선거법 79조를 문제 삼겠다는 주장이다. 과거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지만 헌재는 일관되게 비례대표 선거운동에 대해 일관된 목소리를 내왔다. 2006년 민주노동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