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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5월 전 물밑협상? 정부와 어떤 협상 계획도 없어" 2024-04-10 13:45:47
공백 사태를 수습하고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저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대의원회 임시총회를 통해 만들어진 조직이기 때문에 비대위의 중도 해산도 규정상 의협 대의원회 총회 의결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수위와 임 당선인이 갑자기 비대위가 정부와 물밑...
정부 "무급휴가 간호사, 다른 병원 근무 추진"…수요 조사중 2024-04-09 14:22:19
복지부는 또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보호를 위한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을 검토했다. 앞서 정부는 책임보험에 가입한 의료기관에서는 공보의 등 파견인력도 가입 대상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보험료 추가분은 정부가 지원한다. 복지부는 파견 중인 공보의와...
생계 위협받는 '무급휴가' 간호사…타병원 근무 추진 2024-04-09 14:11:10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보호를 위한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을 검토했다. 앞서 정부는 책임보험에 가입한 의료기관에서는 공보의 등 파견인력도 가입 대상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보험료 추가분은 정부가 지원한다. 복지부는 파견 중인 공보의와 군의관의 배치·업무 현황을...
"국민이 의사 봉인가…의료대란 수습 비용 5000억 넘어" 2024-04-09 13:29:21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병원과 의료계가 직접 나서야 한다"며 "서울아산병원은 일반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데, 떠난 의료진을 복귀시킬 자구책 없이 희망퇴직 등으로 땜질하는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또 "비상진료체계 유지 비용을 왜 국민이 낸 보험료로 부담해야 하는가. 국민은 의사...
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 2024-04-09 05:47:19
학생은 거의 없었다. 전북대 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개강했는데도 의대생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의대 교육 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의대 졸업을 시작으로 인턴, 전공의, 전문의로 이어지는 의사 수련·양성 체계를 고려하면 의대생 휴학은 앞으로 4∼5년간 의료 공백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산병원 희망퇴직 추진, 빅5 처음…의사는 제외 2024-04-09 01:25:17
이번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이다. 대상자는 올해 말 기준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이다. 의사는 제외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 이탈로 손실이 쌓이며 지난달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이달 초...
결국 희망퇴직…'빅5' 병원 적자 눈덩이 2024-04-08 21:09:08
'빅5' 중 이번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앞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상황이 길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치매·만성두통약, 검사 없이 재처방 가능 2024-04-08 18:25:18
따른 의료 공백이 8주차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진료지원(PA)간호사 2700명을 충원하기로 했다. 치매, 만성편두통 등 약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환자는 한시적으로 검사평가를 받지 않아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비상걸린 응급환자 이송…"2시간 수소문 해야 1건 성공" 2024-04-07 18:51:26
조급해진다”고 토로했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의사가 없어 진료가 불가능한 응급실에서 환자 전원 요청이 오면 여력이 있는 병원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충청권 상황실은 수도권·전라권·경상권 상황실과 함께 이달 1일 문을 열었다. 전공의 집단이탈 때문에 기존 계획보다 두 달가량 앞당겨 열었지만, 전공의...
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환자는 의료 과소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부작용이 커졌다. 자연히 건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됐다. 도수치료, 마늘주사 등 치료 효과가 불투명한 진료도 급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는 2010년 8조1000억원에서 2021년 17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실손보험은 필수의료 공백을 부추기는 요인으로도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