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으로 낮춘다 2024-04-24 18:18:33
비중을 절반으로 낮추고도 정상 운영이 되는 것을 의료개혁의 ‘기준점’으로 삼고 수가 인상과 전공의 처우 개선 등 정책을 설계한다는 것이다.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과도한 전공의 의존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를 부른 근본 원인으로 꼽힌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턴 3137명, 레지던트 9637명...
서울대·아산 이어 세브란스도 휴진 논의…의대교수들 이탈 조짐 2024-04-24 18:16:55
국내 대형 대학병원의 의료 공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난 2월부터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진료 시간 축소에 나서면서다. 방재승 서울대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개별 교수의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며...
온코닉 역류성식도염 신약 '식약처 승인' 2024-04-24 17:51:53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11월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37호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자큐보정은 차세대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이다. HK이노엔 케이캡(테고프라잔)과 대웅제약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에 이어 국내 허가에 성공한 세 번째 P-CAB 신약이다. 이번 신약 승인은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정부 "더 못미뤄"…의정갈등 격화하나 2024-04-24 09:27:53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내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며 "의사단체에서도 특위에 참여해서 합리적인 의견과 대안을 함께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말햤다. 전공의 등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과 관련해서는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의료계, 증원 백지화 고수에 유감" 2024-04-23 18:34:45
대 1 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 일각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에 참석을 요청했다. 정부 측에선 장 수석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여할...
기술주 실적 앞두고 뉴욕증시 반등…"트럼프, 한국도 관세 위험" [모닝브리핑] 2024-04-23 07:00:07
설명했습니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이들의 공백을 메꾸는 수련병원 교수들의 피로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도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 밤부터 전국에 비…경상권·제주도에 강한 바람 화요일인 23일은 밤부터 전국 대부분...
서울대 의대 교수들, 23일 총회 열고 '주 1회 셧다운' 논의 2024-04-23 02:15:40
의료 공백이 2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공백을 메꾸고 있는 교수들의 피로가 한계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면 30일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엔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19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행될...
의대 교수들 사직 현실화?…정부 "효력 발생한다 볼 수 없어" 2024-04-22 11:00:59
말했다. 정부는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도 의대 신입생에 한해 대학별로 증원된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하도록 했다. 박 차관은 이와 관련해 "전공의와 (의대)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풀고 병원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하려는 정부의 고뇌에 찬 결단"이라...
환자단체 "의대 교수 사직 현실화 예상, 의료현장 남아달라" 2024-04-22 09:31:08
"의료현장에 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달) 25일부터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달간의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 속에서 어렵게 적응하며 치료받고 있는 중증·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의 투병 의지를 꺾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정부 "개원의, 지자체 인정 없어도 병원급 의료기관서 진료" 2024-04-22 09:16:18
했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인정하는 경우 개원의들이 수련병원에서 일하도록 했다. 앞으로는 자자체 인정 없이도 수련병원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조 장관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더욱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