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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 양육하면 승진 가점"…관세청, 자체 인사제도 실시 2024-04-08 10:15:44
여성의 비율은 48.9%(2730명)로, 10년 전에 비해 17%포인트 증가했다. 여성 직원 가운데 58.1%(1585명)가 40세 이하이고,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도 49.4%(1349명)에 달한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지원책을 지속 발굴·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中 알리·테무 2000원 귀걸이 '발암물질' 범벅 2024-04-07 19:25:29
을 강화할 계획이다. 알리와 테무 측엔 판매 중단을 요청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장신구 제품을 구매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카드뮴과 납이 검출된 96개 제품에 대해선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맙소사"…中 알리서 산 '2000원짜리 반지' 충격 실체 2024-04-07 12:00:06
강화할 계획이다. 알리와 테무 측엔 판매 중단을 요청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 장신구 제품을 구매할 때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드뮴과 납이 검출된 96개 제품에 대해선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比 1.1%↑…8개월 만에 상승 2024-04-07 11:46:03
안정시켰다. 곡물군은 유럽연합(EU)과 러시아, 미국 등 주요 수출국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반적인 가격을 낮췄다. 옥수수의 경우 우크라이나 등에서의 물류 애로와 중국 등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높아졌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옥수수 수확이 진행되면서 상승 폭이 작았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시름 깊은 과수농가 "또 흉작 걱정"…올 하반기도 金사과 될 듯 2024-04-05 18:28:12
순조로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까지 냉해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개화기도 늦어져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에선 오히려 올해 ‘풍년’을 예측하고 있다”며 “농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년만큼 작황이 부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충주=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사과들 잼 공장에 보낼 판" 한숨…과수원에 무슨 일이? 2024-04-05 17:50:18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작 일선 농가들은 냉해예방제 보급 등을 제외하곤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김씨는 “일년 내내 일한건 우리인데 정부 지원은 유통업체 위주로 이뤄지는 것 같아 뉴스를 볼 때마다 속이 탄다”고 했다. 이광식 기자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의전은 딱 질색하세요"…공무원 '초긴장' 시키는 장관 [관가 포커스] 2024-04-05 15:20:53
관해 공부하면서 농촌 난개발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도시는 정비가 잘돼있는데 농촌은 왜 이렇게 난개발되는걸까’라는 문제의식으로 농촌 정책 연구에 매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8일엔 직접 기자단 앞에 나서서 농식품부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與는 임팩트 없고 野는 현실성 부족 2024-04-04 18:52:09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하는 혜택을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현금성 지원은 경제적 효과가 크지 않다”며 “이런 돈을 연구개발(R&D) 분야 등에 투입하면 경제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물가 정점"이라는데…상승 요인 줄줄이 대기 2024-04-02 18:30:23
보면서도 국제 유가와 농산물 가격 움직임에 따라 당분간 흐름이 매끄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주재한 물가상황점검회의에서 “생활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韓 FTA 체결한지 20년인데…수입업체 검증해보니 절반이 규정 어겼다 2024-04-02 18:21:31
있다”고 전했다. FTA 규정 위반이 적발되면 해외 세관당국이 부여하는 특혜도 사라질 수 있다.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미리 정한 조건을 지키면서 자유롭게 무역하는 것이 FTA 제도”라며 “관련 규정을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은 기업은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