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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發 '트리플 악재'…韓, 설비투자·수출마저 후퇴하나 2024-04-15 18:36:45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문제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초부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가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 분쟁 점화로 인하 시기가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당초 하반기에 유력했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도 미뤄질 수밖에 없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농촌 새댁', 농번기보다 농한기에 더 바쁜 이유 2024-04-15 11:00:01
‘물려줄 생각 있으나 자녀가 승계 비희망’(15.2%)이 각각 뒤를 이었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농업인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여성농업인 정책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상속세 피하려 아파트 미리 증여했다간 '가산세 폭탄' 2024-04-14 18:01:24
감정평가사에게 지급한 수수료는 상속세에서 공제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을 낮춘다고 무조건 절세에 유리한 건 아니다. 감정평가액은 미래에 해당 아파트를 팔 때 ‘취득가액’이 된다. 당장은 상속세가 줄어들 수 있지만 앞으로 아파트를 팔 때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는 늘어날 수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비싸진 사과…마트선 더 팔렸다 2024-04-12 18:25:58
원 등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은 대형마트 위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유통구조가 제각각인 전통시장엔 이 같은 일률적인 지원이 어려워서다. 전통시장에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선구매 후할인 행사가 진행됐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체감물가는 대형마트가 더 낮았다는 분석이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단독] 사과, 작년보다 26% 비싸졌는데 22% 많이 팔려…왜? 2024-04-12 15:28:52
사과 수요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싼 사과’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면서 평소 사과를 찾지 않던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졌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설 명절 시기 사과가 ‘귀한 선물’로 부각되면서 선물 수요를 자극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나랏빚 1126조…사상 처음 GDP 대비 50% 넘었다 2024-04-11 18:29:44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많다. 정부 예산이 들어가는 총선 공약이 많기 때문이다.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기재부는 앞으로 세수 추계를 고려해 감당할 수 있는 지출을 유지해야 한다”며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공약은 국회를 설득해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용/이광식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3대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정치적 유불리 떠나 속도내야" 2024-04-11 18:19:29
우려도 나왔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재정 건전성은 국가안보이며 과거 문재인 정부처럼 폭발적으로 부채를 늘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며 “세금을 늘릴 수 없으니 방만하게 운영됐던 것을 정비하는 세출 구조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용/허세민/이광식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ADB "올해 韓 경제성장률 2.2% 유지…반도체 수출 회복" 2024-04-11 11:16:09
단 중동 등에서의 지정학적 분쟁과 미국 통화정책, 중국 부동산시장, 이상기후 등 외부 불확실성이 경제성장의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ADB는 에너지 가격 안정과 통화 긴축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의 물가상승률이 올해와 내년 각각 3.2%와 3.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당분간 '金사과 상황' 계속된다…장바구니 물가에 '한숨' 2024-04-11 10:00:02
있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지난해와 같은 냉해 피해가 반복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일의 만개기는 평년보다는 빠르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선 늦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고금리 탓에…지난해 대외경제협력기금 조성액 1.3%↑ 2024-04-08 14:27:58
지난해 기금 지출액은 1조5151억원으로 당초 계획(1조6211억원) 대비 93.5% 집행됐다. 작년 정부 지원 방침이 결정된 사업은 22건으로 총 28억3200만달러 규모였다. 전년(24억97만달러) 대비 17.5% 늘었다. 차관자금 집행은 1조3961억원으로 전년(1조2176억원)보다 14.7% 증가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