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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죽파가 누군지 알자 손 파르르 떨어 "나의 아버지다" 2014-10-28 09:43:33
있었다. 이선은 죽파가 누군지, 죽파 한 사람만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죽파의 존재를, 이젠 이선이 알게 되는 순간이 왔다. 이선은 그림 속에 있지만 절대로 그려선 안되는 자, 그래서 그려지지 않은 자를 하나하나 가리켰다. 그는 "이 자, 이 자, 이 자...이 나라의 군주...나의 아버지다"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김유정 사이 질투 "그토록 아끼실 줄은..." 2014-10-28 02:03:37
그러나 이선은 지금 거닐고 있는 가솔들에게도 넉넉한 마음을 나눠주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대답을 듣고 영조는 멋쩍게 웃으면서 빈궁의 심경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혜경궁(박은빈)을 바라봤다. 그러면서 서운하냐고 물었다. 혜경궁은 아니라며 왕실이 번창해야 나라가...
`비밀의 문` 한석규, 김유정을 이제훈의 후궁으로 제안해…대답은? 2014-10-28 01:41:51
곁에 두어도 좋다"며 웃었다. 그 말이 떨어지자 혜경궁(박은빈)은 미간을 찌뿌리며 이선을 바라봤다. 이선도 당황해 하는 눈치였고 그건 지담도 마찬가지였다. 이선은 "아니옵니다, 아바마마"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조는 저 아이가 맘에 안드냐며 실없이 웃어댔다. 이선은 지금 거느리고 있는 가솔들에게도 넉넉한 마음을...
`비밀의 문` 이제훈, 가까워지는 진실… 감당할 수 있을까 2014-10-22 09:44:18
진범인 아들 김무(곽희성)를 신고한 것. 이선은 김무의 배후에 김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주한 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으니 진실을 밝히라고 말한다. 김무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고, 김택이 먼저 나서 “평생 살며 단 한번 가졌던 정인에게서 얻은 자식”이라고 밝힌다. 김무는 김택이 자신을 사지로 내몬다는 사실을...
`비밀의 문` 이제훈, 곽희성이 유난히 아프다 "진심은 계산된 것이 아니였기를" 2014-10-22 09:30:16
늦게 알았으면 좋겠다고. 이선은 자신의 길을 걷게 될 원손이 걱정됐다. 그의 앞길에 펼쳐질 슬픔이 어떤 건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선은 우부승지(최원영)에게 “만일에, 만일에 말이지. 김택(김창완)이 이 모든 사건의 배후라면 아들의 진심. 그 진심조차 계산에 넣었던 것일까?”라며 씁쓸해했다....
`비밀의 문` 이제훈 `삶은 그들로 인해 따뜻하지만 모순됐다` 2014-10-22 01:44:07
나즈막이 읊조렸다. 이선은 "아버지? 니가 감싸겠다던 그 잘난 아비로 인해 죽을 이유가 없는 자들이 줄줄이 죽어나갔어. 그들 또한 누구의 아들이고 아비이며 또한 오라비였다. 헌데 니 아비는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심지어 친아들조차 사지에 던지고 혼자서 오직 혼자서만 빠져나가려고 하고 있어"라며 울분을...
`비밀의 문` 이제훈-김유정, 옥중에 번진 환한 미소 2014-10-22 00:55:47
있었다. 앞서 이선은 지담이 납치됐단 소식을 듣고 옥에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지담을 걱정했었다. 다행히 지담은 혜경궁 품에서 안전하게 있었다. 지담은 이선을 향해 웃으며 수인의 옷도 잘 어울린다며 "저하는 후일에 지존이 되실 분이니 이런 경험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라며 웃어보였다. 한술...
`비밀의 문` 곽희성, 아비 김창완 대신해 죽는 쪽 택했다 2014-10-22 00:04:39
똑똑히 들으라는거였다. 이선은 "잘 생각해. 입 다물고 있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청부한 자를 밝히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대답해. 그대에게 살인을 청부한 자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무는 입을 열었다. "청부한 자는... 강필재를 죽이라 사주를 한 자는 바로......" 그때 김택이 “접니다”라고 외쳤다. 그리고 아들...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구하려는 박은빈에 분노 "악귀같은 놈들" 2014-10-21 11:11:21
다그쳤지만 이선은 끝끝내 말하지 않았다. 영조는 강필재 살인사건 현장에서 나온 이선의 장도를 들이밀며 그를 옥방에 쳐넣었다. 그러나 그 장도는 이선을 모함하기 위해 누군가 빼돌려 현장에 뒀던 것.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혜경궁은 영조에게 갔으나 영조는 밖에 나와 보지도 않았다. 혜경궁은 “저하께서...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옥에 쳐넣고 태연히 비빔밥 먹어 2014-10-21 11:11:11
말에 이선은 씁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처량한 세자. 용포를 반납한 세자는 혜경궁(박은빈)을 마주했다. 혜경궁은 용포를 받으며 “나오실겁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선은 아무 말 없이 옥으로 들어갔다. 최상궁(박현숙)은 누가 이선의 장도를 빼돌렸을지 생각해봤다. 문득 덕금이가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