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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김유정, 눈물 흘리며 이제훈에 따져 "왜 아버지 죄인 취급해요, 왜?" 2014-11-04 09:29:48
길로 이선은 영조에게 가 무릎을 꿇었다. 이선은 아무리 힘들어도 정면돌파 만이 해법이라며 "백성들이 돌을 던지고자 하면 소자가 맞아주겠습니다"라며 울부짖었다. 영조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이선은 그의 다리에 매달린 채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가 사과를 해야 한다면 그것 또한 자신이 하겠다며 애원했다....
`비밀의 문` 이제훈, 진짜 맹의 찾아… 한석규와 정면대결 2014-11-04 09:13:29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영조(한석규)에게 맹의에 수결을 했냐고 물으며 백성들에 용서를 구하라고 청했다. 눈물을 흘리며 진심을 전하는 이선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영조는 왕실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맹의의 내용이 담긴 세책을 읽은 자들을 모두 죽이라 명한다. 영조는 맹의의 내용이 적힌 세책 출판이 소론의 역모라고...
`비밀의 문` 이제훈, 한석규의 살육에 격노 "맹의의 진본, 벽서 위에 붙을 것" 2014-11-04 01:02:16
그 곳, 살육이 벌어지고 있는 그 곳에서 다른 중신들은 두 눈을 질끈 감을 뿐이었다. 그때 이선(이제훈)이 나타나 "살육을 멈추세요 당장!"이라고 고했다. 영조는 나서지 말고 가라고 했지만 이선은 "멈추지 않으면 이제 맹의가... 맹의의 진본이 백성들이 붙인 벽서 위에 붙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온 몸을 바르르...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위해 거짓말…상궁, 내관도 숨죽여 울었다 2014-11-04 00:26:22
이선은 끝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엎드려 있었다. 이선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이선의 관복을 입고 있는 사람은 장내관이었기 때문. 혜경궁은 "이 일이 발각되면 너 또한 무사친 못 할 것이다"라며 분노했다. 장내관은 "소인은 아무래도 괜찮습니다"라며 벌벌 떨었다. 최상궁(박현숙)도 "죽여주시옵소서 마마"라며 위험한...
‘비밀의 문’ 이제훈,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파국 향하는 부자지간 2014-10-29 10:53:24
‘비밀의 문’에서 보여진 영조와 이선은 모두 성군이었다. 백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자 날을 새며 고뇌하고, 직접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우리가 바라던 리더의 모습이었다. 비록 시작점은 달랐지만 백성을 하늘로 여기는 마음은 같았던 것. 부자간 뜻이 통한 정치는 백성들을 위해 박차를 가했지만 이를...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이 죽파 거론하자 격분 "니놈이... 니놈이 감히!" 2014-10-29 09:32:59
그 시각 이선은 술을 들이키고 있었다. 선은 흥복(서준영)이 사건을 떠올렸다. 아무리 친구가 죽었어도 그 사건 눈 감고 말 것을, 지담(김유정)이가 와서 진실이라 했어도 비웃고 말걸, 맹의 사본을 봤어도 모두 거짓이라 치부할 걸 그랬다며 그는 술잔을 마저 들었다. 무엇보다 죽파는 아예 알려하지 말걸 그랬다는 이선....
`비밀의 문` 이제훈, 처량한 한석규를 봐버렸다 `내가 아는 아버지가 있어` 2014-10-29 01:58:08
균역법. 이선은 그런 영조를 떠올렸다. 이선은 "내가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부왕처럼 승하하신 황숙의 아우로 나왔다면 어찌하였을까"라며 눈물을 머금었다.그는 아바마마의 손으로 균역법을 완성할 때까지 잠시 모든 판단을 유보하면 안되겠냐고 우부승지에게 물었다. 그날까지만이라도 시간을 벌어드렸으면 좋겠다는...
`비밀의 문` 이제훈 `아비가 미워야하는데, 그저 애처롭다` 2014-10-29 01:21:52
그는 싸움하는 신하들을 말리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남은 시간 동안 균역법의 완성을 볼 수나 있겠냐며 걱정했다. 이선은 계속 듣고만 있었다. 이선은 알고 있었다. 영조가 자신을 왜 이곳으로 데려왔으며, 왜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지를. 하지만 이선은 아비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고 있었다. 이선은 한 동안 말이 없었지만...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데리고 어머니 묘 찾아 "아들 녀석과 같이 왔습니다" 2014-10-29 00:42:51
그림 속에 있으나 그림 속에 없는 자. 이선은 생각했다. `그는 이 나라의 군주이자, 또한 나의 아버지다. 나의 아버지는 죄인이다`라고. 그리고 이선은 영조를 만나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편 멀리서 이선을 지켜보고 있던 김택(김창완)은 표정 한번 비장하다면서 지애비 목에 칼이라도 박을 기세라며 비아냥거렸다....
`비밀의 문` 자체 최저 시청률 4% `굴욕`… 이대로 주저앉을까 2014-10-28 09:49:48
이선은 아버지 영조(한석규)가 이 일에 얼마나 관여돼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김택의 파직을 주장하며 심리전을 폈다. 이미 이선의 속내를 파악하고 있던 영조는 파직 대신 면직으로 회유했고, 면직처분에 분노한 김택은 이선에게 “죽파는 그림 속에 있으나 그림 속에 없는 자”라는 힌트로 영조임을 폭로했다. 이선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