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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최원영, 이제훈에 "지고 살아남아라" 2014-11-25 10:29:29
통했고, 이선은 폐세자의 위기를 넘겼다. 특히 배우 최원영은 냉철하면서도 뜨거운 채제공의 충심을 진실되게 그려냄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현실 같은 사극으로 불리는 ‘비밀의 문’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비밀의 문’은 매주...
`비밀의 문` 새 정치 꿈꾼 이제훈, 결국 한석규에 `좌절` 2014-11-25 10:01:16
이종성을 주도자로 몰았다. 이선은 실력으로 당당히 장원급제한 평민들과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이종성을 지키기 위해 반발하고 나섰지만 영조는 폐세자를 거론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채제공은 이선을 말리겠다 나서고 이종성은 직접 옥사로 들어갔다. 신료들의 모습에 영조는 세자가 가진 정치력의 정체에 의문을...
`비밀의 문` 이제훈은 충심과 민심을 흘렸고, 한석규는 저위와 아들을 흘렸다. 2014-11-25 09:30:00
학문적 기량도 나무랄 데가 없다며 이선은 답지를 영조가 볼 수 있게 돌렸다.답지를 집어든 영조. 그는 그 답지들을 보지도 않고 상선에게 태워버리라 했다. 마치 쓰레기를 처리하듯이. 답지를 아무렇게나 집어들어 상선에게 건넸다. 영조는 답지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영조는 신분 질서는 이 나라를 지키는 골격이라며...
`비밀의문` 한석규vs 이제훈, 비극적 결말 암시 2014-11-25 03:10:53
협박 아닌 협박에 이선은 차라리 저위를 포기하겠다고 응수하며 돌아섰다. 이종성과 채제공은 목숨을 걸고 이선을 보호하고자 고군분투했다. 스스로 옥으로 들어간 이종성은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그러려면 사사로운 감정에 휩싸여선 안된다"고 조언했고, 채제공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저하가 소신의 아우였다면 한 대...
`비밀의 문` 답지의 의미 `한석규에겐 쓰레기, 이제훈에겐 현명한 대안지` 2014-11-25 02:11:35
이종성이 평민들을 끌어들였고, 이선은 하는 수 없이 그들에게 과거를 보게 한 것. 이것이 영조가 생각하는 레퍼토리였다. 아니라는 말에도 영조는 "아니라는 말, 입 밖에도 꺼내지도 말어!"라며 소리를 꽥 질렀다. 그러나 이선은 부디 이 답지들을 봐달라며 답지를 펼쳐 들었다. 거기엔 `농자가 천하의 근본이니 국가에서...
`비밀의 문` 상것의 어미 `양반의 어미가 아니라 미안해` 2014-11-25 01:43:41
것 아니냐는 말에도 이선은 지금 시험을 중단하면 얻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그의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고, 그에게 이건 그만큼 의미있는 시험이었다. 시험 결과라도 나와야 이선은 부왕을 설득해보기라도 한다면서, 고집을 꺾지 않았다. 제발 시험만 보게 해달라는 말을 계속 읊조리며 평민의 어미는 그렇게...
`비밀의 문` 양반들이여, 상것들을 이기고 싶다면 붓을 들라! 2014-11-25 01:27:41
마주치자 그의 충심에, 민심에, 감복했다. 이선은 울면서 웃고 있었다. 한편 격쟁(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임금이 행차하는 길에 가서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임금에게 하소연하는 제도)이 일어났단 소식을 들은 영조(한석규)는 당황했다. 그 시각, 이선은 격쟁하는 이들의뜻이 간곡하기에 그 청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
`비밀의 문` 최원영, 위태로운 부자지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 2014-11-19 10:29:49
이선은 영조에게 거짓을 보고할 수 없는 채제공의 상황을 배려하여 더 이상 파고들지 않으며, 여전한 둘 사이의 신뢰를 보였다. 특히 최원영은 자신의 생각보다 영조와 이선의 생각을 읽고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고 신뢰를 쌓길 바라는 충신 체제공의 모습을 충직하고 진실 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비밀의...
`비밀의 문` 이제훈, 울면서 웃고 있었다 `목숨 건 충심, 민심 앞에서` 2014-11-19 09:30:00
불러 모으기 위해 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평민들도 과거 시험을볼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꿈을 꿀 기회, 그 꿈을 이룰 기회를 이선은 평민들에게도 안겨주고 싶었다. 그는 장내관(김강현)을 불러 꼭 해줘야 할 일이 있다고 했다. 장내관은 동생 장동기에게 갔다. 그는 장동기에게 격쟁(억울한 일을 당한 사...
`비밀의 문` 이제훈, 윤소희 맘 열었다 `윤소희, 서책 안고 하염없이 눈물만...` 2014-11-19 01:07:16
그렇게 독했던 지담이 그렇게 차갑던 지담이, 이 서책 하나에 무너졌다. 그만큼 지담에겐 아버지가 큰 존재였다. 지금까지 자신을 살게 한 그런 존재. 지담은 계속 훌쩍이면서 울고 있었고 이선은 지담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이선은 지담에게 문안 편지를 건네며 다녀오라고 했다. 봉서나인(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