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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5번 쓴 전청조…"반성하지만 형량 과중" 2024-05-09 14:11:45
변호인은 9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본인의 혐의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장"이라며 "원심은 과중한 형이 선고돼 양형부당의 위법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형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검사는 "27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복구가 전혀 안 됐고...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2024-05-08 14:17:05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김씨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씨는 2021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민간업자 남욱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옵티머스 뒷돈 받은 금감원 전 국장 2심서도 '실형' 2024-03-21 12:01:05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모 전 금감원 국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 9개월에 벌금 3000만원, 47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은 피고인이 금감원 임직원으로서 지위를 이용해 각종 알선을 대가로 상대방에게...
조국, 2심서 꺼낸 '회심의 카드'…오히려 '역효과' 냈나 2024-02-15 09:37:20
실형을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김진하·이인수 부장판사)의 A4용지 190쪽에 달하는 판결문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2016년 아들이 다니던 조지워싱턴대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혐의(업무방해)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조 전 장관 부부 측은 지난해 12월 제프리 맥도널드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의 답...
조국, 2심도 실형 나오자 "상고할 것…포기하지 않겠다" [종합] 2024-02-08 16:10:23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 보장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
'입시비리' 조국, 2심도 실형…정경심 집유로 감형 2024-02-08 14:56:14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혐의 전부에 대해 1심과 같은 판단을 했다. 아들·딸 입시비리 혐의 대부분과 노환중(65) 전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딸...
[속보]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2심도 징역 2년 '실형' 2024-02-08 14:41:57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은 원심과 이 법원에서 자신 범행을 인정하거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법정구속을...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오늘 2심 선고 2024-02-08 07:21:33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 등의 2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12월 기소됐고, 지난해 진행된 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오늘 2심 선고 2024-02-08 05:41:02
따라 정치적 파장도 예상된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 등의 2심 선고공판을 연다. 2019년 12월 기소된 뒤 약 4년 1개월만, 1심 선고 뒤 1년 만이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위조 공문서 작성·행...
차범근 '탄원서' 논란에 입 연 조국…"밥 한 끼 먹은 적 없다" 2024-01-31 22:17:34
수많은 학부모에게 큰 경종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나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도 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우수·김진하·이인수)는 다음 달 8일 자녀 입시 비리 및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