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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합의…12일 조합원 찬반투표 2013-07-08 23:21:29
임금·단체 협약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르노삼성차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삼성은 8일 노사 양측이 부산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5월23일 노조의 쟁의행위투표 가결 이후 45일, 첫 교섭 이후 6개월 만이다.노사 양측은 그동안 기본급 인상, 공장...
[취재수첩] 조합원 '일할 권리' 뺏는 현대차 노조 2013-07-07 17:26:34
주말 특근을 못해 조합원 평균 250만~300만원의 임금 손실을 봤는데 주말 특근을 또 거부한다니 말이 되느냐”며 이같이 항의했다. 울산1공장 노조 대의원들의 수장격인 엄모 노조 대표가 7월 중 네 차례 예정된 주말 특근 가운데 하루(17일)를 직권 거부키로 결정하면서 ‘노노 갈등’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 10여개...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 합의] 北, 대화에 적극 나선 이유는… 2013-07-07 17:16:39
협상에 임했다. 우리 측 회담 수석대표를 맡은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7일 “북한 측이 매우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개성공단 사태 발생 초기에는 공단을 폐쇄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봤지만 이번에 대화에 나서는 자세로...
최저임금 5210원 결정, 오랜 진통 끝에 결국… '7.2% 인상' 2013-07-05 20:26:38
최저임금위원회는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회의 끝에 2014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2% 인상한 5210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상은 노동계와 재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수준이 달라 쉽지 않았지만 결국 7차 회의에서 표결을 진행한 끝에 힘겹게 결정하게 됐다. 위원회는 노동계가 주장하는 5910원(21.6% 인상)과 재계가...
내년최저임금 5,210원..노사 `억지`합의 2013-07-05 18:36:36
제도다라는 얘기를 한다. " 위원회 관계자는 최저임금위원의 숫자가 너무 많아 합의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실제 우리 나라 위원의 수가 27명인데 반해 영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5-6명으로 우리의 1/5수준 입니다. 또 법정시한을 넘겨서 협상이 마무리되도 제재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습니다. 지난...
최저임금 7% 올려 시간당 5210원 2013-07-05 17:17:13
임금 4860원을 내년에는 5910원으로 21.6% 올려야 한다는 내용의 인상안을, 사용자 측은 동결안을 제시해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노동계와 사용자 측은 모두 반발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명 미만 영세기업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1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최저임금...
최저임금 밤샘 협상 진통 … 표결로 최저임금 5210원 확정 2013-07-05 06:30:35
임금이 올해 보다 7.2% 인상된 시간당 5210원으로 결정됐다.법으로 정한 최저임금 결정 시한(6월27일)을 올해도 넘겼고 자정을 넘겨 오전 4시까지 노사 양측이 마라톤 협상을 벌이는 등 팽팽한 힘겨루기가 되풀이됐다. 4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 7차 전원회의는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9시간이 지난 5일 오전 4시 투표에서...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연세대서 특강 "여자가 나댄다?…그 자신감 칭찬해 주세요" 2013-07-04 01:53:08
일을 해도 미국은 23%, 한국은 39%나 적은 임금을 받는다”며 “한국 가정에서 가사나 육아 부담도 여성이 남성보다 네 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성 불평등에 대해 여성이 나서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샌드버그 coo는 “많은 여성들이 협상을 통해 연봉을 높였다는 편지를 보낸다”며 “테이블...
현대·기아차, '주춤' …"엔저에 겁먹지 말아야" 2013-07-03 14:45:17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임금단체협상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기아차의 경우 국내공장 생산비중이 57%로 높아 노사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크게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한국항공우주, 첫 무교섭 임단협 타결 2013-07-02 18:01:32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금과 단체협상(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습니다. KAI는 임단협 무교섭 타결 협약식을 오늘(2일) 열고 당면한 주요 사업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AI 노조는 지난 26일 4%대의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