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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韓, 트럼프와 FTA 개정했다고 관세부과 안전하지않아" 2024-04-23 04:26:14
첫 임기 때 틱톡을 금지하려고 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금은 틱톡 금지법에 반대하는 사실을 거론하고서 "트럼프는 과거 행동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상공회의소의 아시아 담당 부회장 출신으로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선임 고문을 맡고 있는 태미 오버비는 "어느 나라도 자기가 안전하다고...
"서로 이끌어주는 문화"…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이 생각하는 한인 사회의 힘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2024-04-22 23:09:48
임기 2년의 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우 회장이 이날 가장 강조한 건 ‘이끔’입니다. 기존 세대가 젊은 세대를 이끌고, 한인 사회가 지역 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더 많이 이끌어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또 한인회가 지역에 공헌하는 실리콘밸리 한인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으로서...
남아공 여당, 신생 야당과 정당로고 법정 다툼 2024-04-22 22:38:44
각종 부패 의혹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주마 전 대통령의 출마와 MK당의 선전은 이번 총선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향인 콰줄루나탈주에 기반을 둔 그의 인기를 등에 업고 MK당이 그의 '친정'인 ANC의 득표율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ANC는 MK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그의 당원 자격을 지난 1월...
관료 출신 대신 정치인 발탁…윤 대통령이 직접 하루 두 번 소개 2024-04-22 18:54:56
임기 3년마저 여소야대 상황에 놓인 만큼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을 이끌기 어려울 것이란 현실적 이유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소통·정무형’에 방점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관섭 전 실장이 사의를 밝힌 뒤 야당과의 소통 능력과 정무 감각을 지닌 ‘정무형’ 인사를 중심으로 후임 비서실장을 물색한 것으로...
연금특위 활동 재개 불투명…22대 국회서 본격 논의될 듯 2024-04-22 18:46:40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연금 개혁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었다. 결과 발표 이후 두어 차례 본회의를 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연금개혁 작업에 마침표까지 찍는 것이 목표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공론화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1대 국회 내에 연금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야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중진' 정진석 2024-04-22 18:36:08
임기 3년마저 여소야대 상황에 놓인 만큼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을 이끌기 어려울 것이란 현실적 이유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소통·정무형’에 방점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관섭 전 실장이 사의를 밝힌 뒤 야당과의 소통 능력과 정무 감각을 지닌 ‘정무형’ 인사를 중심으로 후임 비서실장을 물색한 것으로...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선택…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임기 만료(5월 29일) 전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 다만 4·10 총선에서 175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소득보장안을 지지하고 있어 향후 국회 논의도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현 세대, 고통 분담 나몰라라...
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 2024-04-22 18:18:47
예정이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5월 29일) 전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 다만 4·10 총선에서 175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소득보장안을 지지하고 있어 향후 국회 논의도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설지연/황정환 기자 sjy@hankyung.com
장인화號, 年1조 원가 줄인다…3년내 M&A도 추진 2024-04-22 18:15:56
자금으로 신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장 회장 임기(3년) 안에 철강, 배터리 외에 미래 소재 분야의 유망 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다. 올초 차기 회장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사외이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거버넌스 개선 TF’도 구성했다. 또 더욱 투명한 최고경영자(CEO) 및 사외이사 선임과 준법 경영...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의무가입 연령도 만64세까지 2024-04-22 17:37:36
방안과 수급범위을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이내에서 팽팽했고, 퇴직연금에 대해서 준공적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46%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국회는 이번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등 전체 공론화 결과를 토대로 21대 임기 중에 연금 개혁 합의를 시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