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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사법부 6년 청사진은…재판 강화와 법원 체질 개선 2017-09-24 10:10:02
그가 평소 강조해 온 '신속보다는 정확하고 충실한 재판'이라는 방향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충분한 심리 기간을 보장하고, 판사 1명이 맡는 사건을 줄이기 위해 사건 수 감소 또는 판사 수 증원 정책을 검토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법원 상고심과 관련해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밝힌 '상고허가제'를 통해 3...
김명수 사법부 인적 쇄신 주목…대법관·판사 인사 줄줄이 2017-09-24 10:10:00
중앙지법과 서울행정법원 등 큰 사건이 많은 법원에 어떤 법관이 배치될지 등은 김명수 사법부의 방향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대법관을 보좌해 상고심 사건을 검토하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구성에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나온다. 예컨대 노동 등 전문분야를 담당하는 재판연구관들이 바뀌며 향후 노동사건 판결의...
수면제 더 처방받으려고 친구 개인정보 95차례 도용 2017-09-24 10:00:15
사려고 친구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상습 도용한 혐의(사기 등)로 재판에 넘겨진 A(34·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0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204차례 고교 동창생 B(34·여)씨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약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8살 초등생 살해' 10대 공범,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종합) 2017-09-24 09:52:28
기소됐다. 애초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재판 중 살인 등으로 죄명이 변경됐다. A양은 2000년 10월생으로 만 19세 미만에게 적용하는 소년법 대상자다. 소년법상 만 18세 미만이면 사형이나 무기형 대신 15년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지만, A양의 범죄는 특례법에 따른 특정강력범죄여서 재판부는 징역 15년이 ...
'8살 초등생 살해' 공범,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장 제출 2017-09-24 08:29:29
1심 재판부가 무기징역 이상의 형을 선고하더라도 피고인이 항소 포기 의사를 보이면 검찰이 항소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2004년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뒤 항소 포기서를 제출하자 검찰이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B양에 대한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현재 1심 법원은 소송기록을...
[주간 뉴스캘린더](25일∼10월 1일) 2017-09-24 08:00:06
동부지법, 살인ㆍ사체은닉 혐의 손모씨 국민참여재판 (10:30 동부지법 301호) ▲ 도종환 문체부 장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11:30 세종문화회관 설가온) ▲ 문체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업계 간담회 (17:3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 여가부,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 1차 회의(07:30 광화문 인근) ▲...
브라질 룰라 "2018년 대선 출마 기회 열려 있어"…여론몰이 시도 2017-09-24 06:57:30
기소됐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항소 절차를 거쳐 실형이 확정되면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노동자당 지도부는 룰라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으며 룰라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부패재판에 대한 최선의 방어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자당은 룰라의 출마가 좌절되면 2018년 대선을 보이콧할 수...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삼성전자서비스·현대차에도 불똥 튀나 2017-09-24 06:11:02
제기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지난 1월 원고 패소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서비스 기사들의 채용에 관여했으나, 이는 컨소시엄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참여기관인 협력업체로부터 위탁받은 업무를 수행한 것",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서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업무교육·...
"내 고용주는 누구?"…파리바게뜨發 도급·파견 체계 '대혼란' 2017-09-24 06:11:01
법정 공방 중인 삼성전자서비스, 현대차 등의 향후 재판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고용부 "파리바게뜨가 직접 하청근로 감독…불법파견" 고용부는 파리바게뜨가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기사 5천378명을 '불법파견'했다며 파리바게뜨에 이들을 직접 고용하고 지금까지 밀린 110억 원의 연장근로수당 등...
[청탁금지법 1년] 비싼밥 안 먹고 저녁이 있는 삶…법시행 1년의 변화 2017-09-24 06:03:33
가운데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 회부된 7명 중 구속기소가 3명, 불구속 기소 2명, 벌금형 약식기소 2명이었다. 1심 판결이 선고된 인원은 현재까지 2명이다. 지난 7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도로개량 사업을 맡아 도로포장 업체로부터 현금 200만원을 받은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이 벌금 5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