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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투표소 가는 길…"휠체어 탄 사람은 어떻게 하죠?" 2024-04-10 17:50:28
주민센터나 학교 건물을 사용하지만, 공간대여가 어려운 경우 불가피하게 민간 건물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월계1동 제4투표소는 인덕창업팩토리 건물 1층에 마련됐는데 주차장이 없어 도로변에 승하차를 할 수밖에 없었다. 투표소 앞에서 만난 A씨는 “걸어올 수 있는 거리라 다행이다”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힘들...
투표 독려한 문재인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 2024-04-10 16:23:46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그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통해서 심판 의지를 표출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금은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로 그래야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낙동강벨트 민주당 후보 지원...
'한강뷰' 한남 5구역, 화려한 변신…건축심의 통과 2024-04-10 11:32:23
확보해 주민과 시민이 어디서든 한강과 남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단지 중앙부 가로변 저층부는 한강 변 두무개터널의 아치를 입면으로 도입하고, 고층부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친환경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됐다. 동작구 지하철...
'한강변' 한남5구역, 23층 2592가구로 짓는다 2024-04-10 11:15:01
21층, 2개 동 규모로 공장(지식산업센터),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인근 아파트와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층 타워동과 저층 테라스동으로 구성했다. 대지 동쪽과 중앙에는 휴게광장을 조성해 인접 주민 및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尹 "2027년까지 AI 반도체 9.4조 투자…글로벌 협력 위해 직접 뛸 것" 2024-04-09 17:44:33
AI 반도체를 적용해서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인 K-클라우드를 진화시키고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하여 PC, 스마트폰 접속 없이 사용 가능한 스탠드 어론(Stand Alone) 스마트 디바이스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4일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국가 AI위원회로 격상해 AI국가 전략을 직접...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 씨는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기사는 없었다. 결국 버스를 타고 대피할 수 있었다"며 "길고 긴 우회도로를 달려야 했다. 많은 도로가 막혀 있었고, 버스 기사는 침수된 도로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상황을 계속 확인해야 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미니버스...
"90% 일식이어도", "구름에 가려도"…뉴요커들도 우주쇼에 열광 2024-04-09 08:01:52
온 주민, 개와 산책하는 주민, 인근 직장인들이 앉아 일식 관찰에 앞서 '일광'을 즐겼다. 뉴욕시에 산다는 카를라 씨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식을 지켜보고 싶어서 센트럴파크를 찾았다"라며 "일식이 아니어도 소풍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인 것 같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스에서 온 여행객 로얀 씨도...
장재혁 달구벌신협 이사장 9일 취임 2024-04-09 08:01:44
달구벌신협 부이사장, 고산2동 주민자치연합회 위원, 수성구 군부대통합이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를 지내며 금융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 이사장은 “튼튼한 경영, 투명 경영으로 금융환경변화 시대에 안정성을 추구하며 조합원의 행복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6년간 3만여...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한 주민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서둘렀다. 급한 마음에 고양이는 지붕 위에, 개는 베란다에 두고 왔다"며 "다음 날 동물들에게 다시 가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다리가 폐쇄돼 돌아갈 수 없게 됐다"며 구조대원들에게 동물 구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나선 미니버스 운전사 블라디미르 씨는 "정부 요청으로...
여론조사 덤핑공세에…선거 '전화폭탄' 몸살 2024-04-08 18:52:57
주민 김모씨(38)는 22대 총선 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 하루 5~6통의 ‘전화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김씨는 “‘02’로 시작하는 번호는 혹시 업무 관련 전화일지 몰라 받고 있는데 번번이 선거 관련 내용이어서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총선 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후보들이 쏟아내는 전화·문자 폭탄에 피로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