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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르자 경기·인천 거래 증가 2024-03-03 08:38:05
중개업소 대표는 "갱신계약은 집주인과의 협의에 따라 신규 전세보다 싸게 재계약할 수 있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면 인상률을 5% 이내로 낮출 수도 있다 보니 최근 전셋값이 오르면서 갱신계약이 다시 증가하는 것 같다"며 "이사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도 갱신계약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시스템 에어컨 없다고 했더니"…집주인, 결국 급매로 내놨다 2024-03-02 14:48:53
84㎡ 소유자인 A씨는 최근 전세를 내주려고 중개업소를 찾았다가 마음이 답답해졌다. 막 태어난 손자가 사는 동네로 이사하려고 했는데 이 같은 얘기를 들었다. 호가가 직전 전세 거래(7억원)보다 낮은 6억원대로 내려갔다. 입주 2년을 채우자 전세 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최근 집값이 반등할지도 모른다는...
20억 로또' 청약, 101만명 몰려 2024-02-26 17:35:35
수 있다. 전세 시세는 매매 시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인근 중개업소엔 전용 34㎡ 전세가 4억4000만~9억5000만원, 59㎡가 7억~12억원 수준에 나와 있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은 다음달 8일, 나머지 잔금 90%는 오는 6월 7일까지 내야 한다. 당첨 후에는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 상계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소형 아파트 위주인 상계동 아파트들은 추가 분담금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며 조합들이 패닉에 빠진 상태"라며 "재건축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투자자들도 발을 빼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강남권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사철 앞두고도 거래 절벽...중개업소 '줄폐업' 2024-02-21 15:51:08
거래가 급감하면서 지난 1월에는 문 닫은 중개업소가 새로 개업한 업소보다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폐업한 중개업소는 1천177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27곳이었다. 총 1천304곳의 중개업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작년 같은 달(1천245곳)에 비해 59곳(4.7%) 늘었다. 신규 개업...
봄 이사철 앞뒀는데…1월 문닫은 중개업소, 신규개업보다 많았다 2024-02-21 15:22:56
폐업한 중개업소는 1천177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27곳으로 집계됐다. 총 1천304곳의 중개업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이는 작년 같은 달(1천245곳)에 비해 59곳(4.7%) 늘어난 수치다. 반면 지난달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총 1천117곳으로 작년 같은 달(1천275곳)에 비해 158곳(12.3%) 감소했다. 이는 협회가 개·폐업...
봄 이사철 앞두고 전세시장 들썩…"호가 1천만∼3천만원 올라" 2024-02-18 08:01:03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도 이달 들어 전세 거래가 크게 늘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96㎡는 현재 전셋값이 7억5천만∼7억8천만원으로 1월 대비 2천만∼3천만원 이상 올랐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아현동의 한 중개인은 "2∼3월 입주할 전세 물건들이 많이 거래되고 현재 남은...
분담금 폭탄에 '휘청'…강남 재건축도 수억씩 빠졌다 2024-02-15 18:06:46
게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다른 강남 단지도 상황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작년 9월 21억원에 거래된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전용 84㎡가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팔렸다. 4개월 새 7억원 가까이 빠진 것이다. 조합 내홍이 끊이지 않는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23억7000만원(4층)에 손바뀜해 지난해 9월...
"이 가격 맞나요?"…반토막 아파트 등장에 '영끌족' 비명 2024-02-15 15:33:08
게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다른 강남단지들 상황도 좋지 않다.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는 작년 9월 21억원에 거래된 전용 84㎡가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팔렸다. 4개월 새 매매가가 7억원 가까이 빠진 것이다. 조합 내홍이 끊이지 않는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23억7000만원(4층)에 거래되며 지난해 9월...
강남 3구 아파트 낙찰가율 여전히 높네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2-12 17:41:09
팔렸다. 낙찰가는 40억5000여만원으로, 중개업소에 나온 매도 호가(42억~44억원)보다 최대 3억5000만원 낮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전용 96㎡도 지난달 24일 감정가(22억9000만원)보다 높은 23억8000여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한 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18억원대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3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