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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킹만 '새 영해선' 그은 中, 남중국해 확장 기세…새 분쟁 불씨 2024-03-20 11:04:00
= 중국이 통킹만(중국명 베이부만)에서 사실상 영해를 대폭 확장하는 조처를 한 데 이어 이를 남중국해로 확장할 기세여서 영유권 분쟁의 새 불씨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베트남과 경계한 통킹만에서 새 영해 기점 7곳을 선언했다. 그러나 새 기점을...
중국 해군 상륙함 전단, 남중국해서 실사격 훈련 2024-03-18 11:26:06
'아융인')와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를 놓고 중국과 필리핀 간 영유권 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전문가들은 072형 상륙함들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은 물론 대만해협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대만 관할 남태평양 타이핑다오 공사완공…차이 총통, 불참 전망 2024-03-18 11:21:30
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에서 가장 큰 섬이다. 대만군이 1950년대부터 주둔했다가 2000년대부터 대만 해경이 관할하고 있다. 한편, 대만언론은 이달 초 필리핀과 중국 해경선의 충돌로 인해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의 상황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군과 해순서에 따르면 전날 먀오리 함정이 타이핑다오...
진먼다오의 '센카쿠 분쟁화' 노리는 中…"공동 관할 겨냥" 2024-03-18 10:36:32
수역을 일본과의 다툼 대상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대만명 댜오위타이<釣魚臺>) 열도처럼 영유권 분쟁 지역화하려 한다고 홍콩 명보가 18일 보도했다. 중국이 지난달 14일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자국 어선 전복 사고를 빌미로 점차 분쟁 수위를 높여가면서 해당 수역을 공동 관할하겠다는 의...
중국·러시아, 백두산호랑이 보호·연구 공동연구소 설립 2024-03-15 17:51:55
중국과 러시아가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둥베이후·東北虎)를 보호하고 연구하기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소재 동북임업대학에 설치됐으며 양국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로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러시아...
샤오미, 첫 전기차 28일 중국 출시…BYD·테슬라에 도전장 2024-03-12 15:37:17
게시물을 통해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 시리즈를 중국 29개 도시 59개 매장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자세한 차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샤오미는 중국업체 비야디(BYD)와 미국 테슬라가 주도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뜨거운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그동안 수십억...
필리핀, 남중국해 '영토' 수호의지 천명…'영유권 분쟁' 中겨냥(종합) 2024-03-04 20:40:47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를 강제로 점거했고 필리핀은 국제상설재판소(PCA)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PCA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2016년 판결했다. 하지만 중국은 같은 입장을 고수해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변 국가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대통령 발언에 앞서 엔리케...
필리핀, 남중국해 주변국 단결 촉구…'영유권 분쟁' 中 겨냥 2024-03-04 15:10:38
중국은 이런 주장을 근거로 2012년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를 강제로 점거했고 필리핀은 국제상설재판소(PCA)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PCA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2016년 판결했다. 하지만 중국은 계속 같은 입장을 고수해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변 국가...
"작년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서 中해양민병대 선박 35% 급증" 2024-02-29 15:59:52
7월 남중국해 미스치프 암초(중국명 메이지자오)에 180척 넘는 중국 해양민병대 선박이 몰리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전년에는 많아야 37척이 목격됐다. 미스치프 암초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이 영유권을 다투는 곳이다.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있는 이 암초는 거의 30년간 중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마르코스, 中군함 필리핀 인근 남중국해 진입에 "영토 지킬 것" 2024-02-29 11:29:29
최근 중국 해군 함정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해역에 진입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과거에는 중국 해경만 눈에 띄었는데 이제는 해군 함정까지 가세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면서 "매우 우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스카버러 암초는 필리핀과 중국이 치열하게 영유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