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역시 싱가포르…중대 폭력·성범죄자 '무기한 수감' 가능해졌다 2024-02-06 11:33:13
성폭행 등을 저지른 '위험 범죄자'를 형기 만료 이후에도 무기한 수감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통과됐다. 6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의회는 전날 '공공보호강화선고'(Sepp) 도입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Sepp는 살인미수, 과실치사, 성폭행,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등...
'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뉴삼성' 위한 대규모 투자 속도낼까(종합) 2024-02-05 16:50:09
기소된 이 회장에게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아직 검찰의 항소 가능성이 남아 있어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있어 '마지막 단추'로 여겨졌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대한 정당성을 1심에서 인정받으면서 이 회장도...
'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뉴삼성' 위한 대규모 투자 속도낼까 2024-02-05 15:38:45
기소된 이 회장에게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아직 검찰의 항소 가능성이 남아 있어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있어 '마지막 단추'로 여겨졌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대한 정당성을 1심에서 인정받으면서 이 회장도...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2024-02-02 17:23:39
매우 중대한 점, 공판 중에도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형의 감경만을 받으려 하는 등 진지한 반성이 없는 점,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점, 피해자들과 유족이 피고인의 엄벌을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전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타인의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에는 그에...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매도 의혹 '1심 무죄' 2024-02-02 16:44:16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과 SPC그룹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칙적 방법에 따라 양도주식 가액을 정한 행위가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에게 배임의 고의가 인정됐다고 보기...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 매각' 혐의 벗었다...1심서 무죄 2024-02-02 14:58:29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칙적 방법에 따라 양도주식 가액을 정한 행위가 배임에 해당한다...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몰려있는 수원지검의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에도 평검사가 5명뿐이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도 5억원 이상 경제사범으로 한정되면서 중대 경제범죄만 수사할 수 있다. 검사 증원도 쉽지 않다. 2014년 개정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검사...
구해준 소방대원 폭행한 '만취 20대' 재판행 2024-02-01 11:44:12
확인됐다. 대검찰청은 지난 17일 일선 검찰청에 소방대원을 상대로 한 폭력에 엄정 대응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소방대원 폭행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이 같은 폭력범죄는 소방대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해 위급 상황에 처한 국민이 제 때 필요한 조치를 받지 못하게 할 수 있다”며...
美국토장관 탄핵안 하원 상임위 통과…상원 탄핵재판선 기각될듯 2024-02-01 01:20:26
중대범죄와 경범죄를 저지른 연방정부 관료를 탄핵할 권한이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하원 공화당이 새벽 마요르카스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로 넘기면서, 150여년 만에 최초로 내각 인사 탄핵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마요르카스 장관이 실제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탄핵안은...
50인 미만 사업장 터질게 터졌다 2024-01-31 18:41:29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이 유예되더라도 법 시행 기간에 범죄가 발생한 만큼 수사와 처벌 대상이다. 경영계는 지난 27일 중대재해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훨씬 큰 형사처벌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대재해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대기업도 중대재해법 시행 2년 동안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