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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서 만난 한진해운·현대상선 2016-06-05 18:45:03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다. 해운업계 고위관계자는 “김 장관이 틈만 나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사장에게 ‘서로에 대한 비방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린다”고 전했다. 한쪽 해운사가 이러이러한 비방을 당해 억울하다고 김 장관에게 신고하면 김 장관이 상대편 해운사...
상장사-증권사 갈등조정 협의체 구성 2016-05-03 18:14:21
행사하면 리서치의 독립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중재자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또 ipo 관련, 상장 추진 시기를 분산해 연말 쏠림현상으로 인한 청약 경쟁 과열, 공모철회 등 부작용을 완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반기 결산실적을 좋게 낸 기업들이 하반기에 앞다퉈 ipo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며...
20년 만에 '3당 체제'…대결보다 타협하라는 국민의 뜻 2016-04-14 03:06:11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때론 양당의 중재자를 자처하고, 때론 전략적 선택을 함으로써 제3당의 캐스팅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20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민의당은 의석 수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졌다.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새누리당은 쟁점 법안 통과 등 사안마다 경쟁자인 더민주보다...
['와인 택배 규제' 논란] 공정위 "통신판매 허용 땐 와인값 낮아져"…국세청 "청소년 음주·무자료 거래 못 막아" 2016-04-10 17:41:53
2012년 5월에는 당시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이 중재자로 나서 공정위, 국세청 등 관계자들을 불러 ‘끝장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당초 청와대는 와인 통신 판매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듯했으나 국세청이 다른 주류와의 형평성 문제를 또다시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굽히지 않자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층간소음 가장 심한 계절은 `겨울?` 2016-04-04 16:16:20
여닫는 소음은 10.8%, 가전제품 소음과 피아노 소리가 5.9%, 반려견의 짖는 소리가 4.6%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발생 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항의하기 보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 층간소음 상담실 등 중재자를 찾아가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KBS뉴스...
[시론] 북한은 쿠바의 변화를 보라 2016-03-31 17:38:56
시작됐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의의 중재자 역할을 자임함으로써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오바마 대통령은 2박3일간 쿠바에 머물면서 라울과의 정상회담, 미국 메이저리그 팀과 쿠바 국가대표팀 간의 야구경기 관전, 반정부 인사들과의 만남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가 알리시아 알론소 국립극장에서 한 대중연설에서...
'차르' 김종인의 비정본색(非情本色) 2016-03-13 16:57:14
결사반대했을때 중재자로 나선 이가 강기정이었다.강기정은 자신을 컷오프 시킨 2월 26일 9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본회의 단상에 올라 “여당의 직권상장에 몸으로 저지하는 것 말고는 야당이 할수 있는 일이 없던 때가 있었다"며 ”지금처럼 필리버스터가 있었다면 폭력의원으로 낙인찍히지 않았을...
선거구 획정안 국회에 '늑장 제출'…법정시한 139일 넘겨 2016-02-28 11:02:43
국회 정치개혁특위, 여야 원내지도부, 국회의장이 중재자로 나선 여야 대표 회동 등 다양한 채널을 오가며 진행됐지만 여야간 정치적 유·불리와 개별 의원들의 이해 관계가 맞물리면서 진통을 거듭했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014년 10월 30일 기존 선거구 획정 관련 법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선거구별...
'중동외교' 첫 발 뗀 시진핑…사우디와 14개 협약 체결 2016-01-20 18:48:15
이집트와 이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은 시진핑 체제 들어 시리아 내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중동의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국제 현안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안대희 전 대법관 `마포 갑 출마`…현역 노웅래와 `빅매치` 2016-01-18 00:00:00
섰다"면서 "사회적 권력의 남용을 바로잡기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한 32년의 경험을 펼쳐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만들어 내 흘린 땀의 무게와 지갑의 두께가 같아지도록 하겠다"면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법관은 "부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