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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죽어야"…모르는 사람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04-26 22:19:48
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남해군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50대 B씨에게 '너는 죽어야 한다'며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허벅지 등을 두 차례 찔린...
대출로 버텼지만…대학병원 결국 '무급휴가' 공지 2024-04-22 14:38:40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도 신청받는다. 병원 측은 최근 이런 내용의 문자를 임직원들에게 발송했다. 문자에서 병원 측은 "진주·창원 양 병원의 수익이 감소해 자금난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여러가지 비상경영 조치로 병원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머리 짧다' 女알바생 폭행...징역3년 선고 2024-04-09 15:29:06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어깨 등에 골절상을 입혔다. 피해 남성은 다친 후 실직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데다 심리치료까지 받는다며 법원에 피고인을 엄벌해달라는 호소문을 제출했다....
[부고] 김기선 공인회계사 별세 外 2024-04-07 18:50:28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모친상=7일 세종충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44-863-4444 ▶김순복씨 별세, 염명애 진주경찰서 하대지구대 경감 모친상, 최창민 경남일보 국장 장모상=7일 경상국립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5-214-1900 ▶김영순씨 별세, 송원석 공정한나라 상근부회장·송형석 계명대 교수·송태석...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해 병원 경쟁력과 질을 높이는 내용. 또 지방정부에서 공공의료기관을 쉽게 못 없애게 하는 내용도 포함할 것이다. 진주의료원, 대구의료원이 없어진 선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당의 정체성 하고도 맞는다고 생각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의료진 지쳤다"…병원 외래 축소 움직임 2024-04-04 14:32:11
연기해달라고 병원 측에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진주경상국립대 병원은 응급 중증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진료과별 특성에 맞춰 외래 진료를 축소하고 진료 시간 등을 조율하고 있다. 다만, 다수의 병원에서는 앞서 집단 사직 및 '주 52시간 근무'를 예고한 교수들 대부분이 여전히 기존의...
"머리 짧다"며 폭행당한 알바생 도운 50대…"직장 잃고 생활고" 2024-04-02 22:06:15
최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호소문을 제출했다. A씨는 호소문에서 "이 사건으로 병원이나 법원 등을 다니면서 회사에 피해를 많이 끼쳐 퇴사한 상태"라며 "생활고를 겪어 현재 일용직으로 일을 다니고 있으며 정신적 고통에 심리치료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은 여러 후유증으로...
女알바생 폭행 말리다 그만…"직장 잃고 생활고" 2024-04-02 21:14:32
최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호소문을 제출했다. A씨는 호소문에서 "이 사건으로 병원이나 법원 등을 다니면서 회사에 피해를 많이 끼쳐 퇴사한 상태"라며 "생활고를 겪어 현재 일용직으로 일을 다니고 있으며 정신적 고통에 심리치료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들은 여러 후유증으로...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女알바 폭행범에 검찰 5년 구형 2024-03-05 20:05:50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은 5일 201호 법정에서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작년 11월 4일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B씨가 물건을 조심히 다뤄달라고 요청하자 이에 분노해...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진주에서 찾은 50대 부부는 갑작스러운 수술 지연 통보를 받았다며, 3일간 입원하기로 한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의료진에 왜 수술이 늦어졌냐고 물으니 그냥 '늦어졌으니 기다리세요'라는 말만 했다"며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소아암 말기 초등학교...